전체기사

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히든기업연구소 발족 기념 국회 세미나】 토론회② 한원경 AZ홀딩스 대표...정부 정책 지원사업 효과적 활용방안

URL복사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현장에서 활동하며 느꼈던 소상공인, 중소, 중견기업 대표들의 고충과 현재 대한민국 산업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얘기하겠다.   


정부지원정책이 무수히 많은데 활용을 잘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많다. 알고 있는 만큼 지원받을 수 있고, 알려고 노력하는 만큼 지원받을 수 있다. 주변의 다른 기업이 여러차례에 걸쳐 정부지원을 받은 것은 불공정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그 기업이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많은 정책지원분야가 있지만 인건비와 인력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겠다. 

 

 

◆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


코로나19 팬데믹, 경기둔화, 인구감소, 고령화, 고물가 속 불황이 겹치면서 통계상 회복으로 보이는 실업률은 22년 1월보다 하락했지만, 23년 1월 취업자 중 97.3%(40만 명)가 60세 이상이며 20대는 3개월 연속, 40대는 7개월 연속 취업률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 중이다. 


이에 인건비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촉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 3가지를 안내한다. (고용노동부, 중기부, 행정안전부 대표제도)
▲고용노동부사업으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으로 근로자, 기업 모두 지원받는 제도 ▲중기부 사업으로 R&D 연구인력 고용을 위한 신진·고경력 연구인력 지원사업 ▲행안부사업으로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이 있는데 월 160만 원씩 2년 이상 기업을 지원하고 3년 차 근로자에게 인센티브 1000만원을 부여한다. 

 

 

◆ 2023정부 지원사업 예산안


- 첨단 산업 분야 직업훈련 : 22년 2만6000명에서 23년 3만6000명으로 지원 확대
- 연구개발, 디지털 거점 : 23년 9개소로 지원 확대
- 플랫폼 종사자 특화훈련 : 23년 20만 명, 200억 원으로 지원 확대
- 반도체 인력양성 : 22년 1만5000명에서 23년 2만6000명으로 지원 확대
- 핵심 전략기술 : 22년 3조7000억원에서 23년 4조5000억원으로 지원 확대
- 콘텐츠 기업 해외 진출 거점 : 22년 10개소에서 23년 15개소로 지원 확대
- TIPS 연계 지원 : 22년 1100 개사에서 23년 11600개사로 지원 확대
- 첨단 국방 기술개발(우주·AI·사이버) : 22년 244건에서 23년 390건으로 지원 확대

 

 

◆ 혁신성장기업 성장 지원


금융위원회는 12개 관계부처와 협업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별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1,043개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 AZ 고객기업 R&D분야 선별기준


1. 제품과 시장 구분의 명확성 
2. 부채 및 자본잠식 위험성 등의 재무 건전성
3. 연구개발 조직 운영 
4. 연관 산업에서의 경쟁 위치 확인
5. 기업의 목표와 비전 수립 
6. 고용증대 지표 확인 
7. 특허, 지식재산(IP), 기업인증 등 보유 유무

 

 

◆기업인증


명문대에 진학하려면 모든 과목에 능통해야 하는 것처럼, 정책자금 조달을 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선 기업매출, 고용증대, 연구개발, 판로개척, 특허, 지식재산, 기업인증 이 모든 것을 동시다발적으로 비즈니스 성장 스케줄에 포함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