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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우 이선균, 마약투약 혐의 형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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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3세 등 5명은 내사 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배우 이선균씨가 마약 투약혐의로  형사입건됐다.

 

마약투약 의혹을 받아온 이씨가 형사 입건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이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종업원 A(29·여)씨를 구속하고, 또 다른 종업원 B(20대·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와 여종업원 등 3명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지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강남의 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씨를 포함, 8명을 내사했다.

이 가운데 5명은 유흥업소 종사자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5),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8)인 것으로 알려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이선균씨를 불러 소변 및 모발 검사를 진행한 뒤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인천지검은 이씨가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2명에 대한 사건 수사를 이날 인천경찰청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조만간 이씨 등을 소환해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이씨의 고소 사건도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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