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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당서울대병원, '2023년 경기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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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개최, 오프라인 세미나와 동시에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 예정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과 경기도는 오는 11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역 노보텔 앰배서더 2층 샴페인홀에서 ‘2023년 경기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내 중소병원, 요양병원 감염관리 업무 담당자, 시·군 보건소 담당자를 비롯해 감염관리에 관심 있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 1일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가 신설되며 요양병원의 감염관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관리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프라인 세미나와 동시에 온라인으로도 분당서울대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는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 부원장의 개회사 및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의 축사로 시작되며, ▶감염예방 관리료와 우리의 대처방안(김진호 강동경희대병원 감염관리팀) ▶요양병원의 의료관련감염감시 운영방향(홍혜경 순천향대부천병원 감염관리팀) ▶역학조사란 무엇인가?(조영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감염분과 임상강사) ▶경기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보고(문송미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감염관리 지원사업과 우리들(감염관리 지원사업 참여병원) 등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등록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경기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세미나 자료집과 중소병원‧요양병원 감염관리업무 안내서가 당일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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