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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에드 시런 최신곡 ‘매지컬’... 돌비 애트모스로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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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과 협업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러브 모어 인 돌비(Love More in Dolby)’를 26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러브 모어 인 돌비’ 캠페인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같은 돌비의 혁신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이 아티스트와 깊이 교감하고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선정돼 전 세계 수많은 음악 팬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 메인 영상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인 콜린 틸리(Colin Tilley)가 연출을 맡았으며, 에드 시런의 7번째 정규 앨범 ‘어텀 배리에이션스(Autumn Variations)’의 수록곡으로 돌비 애트모스로 제작된 ’매지컬(Magical)’이 주제곡으로 사용됐다. 캠페인 영상은 주인공이 스마트폰으로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매지컬’을 감상하는데, 마치 공연장에서 노래를 직접 듣는 것처럼 생생한 사운드와 감동한다는 줄거리다.

돌비 애트모스는 아티스트가 구현하려는 창작 의도를 완벽하게 재현해줘 청취자는 마치 음악 한가운데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이다.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에드 시런의 음악으로 몰입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캠페인 영상은 ‘러브 모어 인 돌비’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돌비 애트모스에 대한 경험과 자신의 음악 제작 활동에 대해 전하는 에드 시런의 인터뷰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토드 펜들턴(Todd Pendleton) 돌비 래버러토리스 수석부사장(SVP) 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중 한 명인 에드 시런과 함께 러브 모어 인 돌비 캠페인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의 메인 영상은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더 생생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은 영상 속 에드 시런의 최신곡 ‘매지컬’을 더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에드 시런은 음악 작업 시 돌비 애트모스를 활용하고 있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그는 “음악을 만들 때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돌비 애트모스는 음악 제작의 한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려주는 매우 놀라운 기술”이라고 밝혔다.

돌비 코리아는 ‘러브 모어 인 돌비’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드 시런의 돌비 애트모스 데모 영상을 시청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 지원의 TV 및 사운드바로 구성된 돌비 홈 패키지, LG 스탠바이미 Go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해 더욱더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웹사이트(https://bit.ly/lovemoreindolb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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