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하림, 대학생 서포터즈∙소비자봉사단 발대식 성료

URL복사

하림, 24일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5일 소비자와 함께하는 ‘피오봉사단’ 발대식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3기’, 임직원 멘토와 함께 톡톡 튀는 기획 선보일 것 다짐
11년째 이어온 ‘피오봉사단’… 올해도 22가족이 환경보호와 동물복지 생활화에 동참 약속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3기’ 발대식을 진행한데 이어 25일에는 ‘피오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상품 기획 및 프로모션 등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대학생이 지원한 가운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최종 선발된 ‘하림 유니버스 3기’ 20명이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의 환영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약 6개월간 미션을 함께할 임직원 멘토와 팀원들을 만나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으로 11년째 이어온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5일 발대식에는 소비자 가족 10팀과 하림 임직원 가족 12팀이 참여했다.

 

‘피오봉사단 11기’는 피오봉사단 마스코트 ‘피오’의 10주년 축하 퍼포먼스로 긴장과 어색함을 해소한 뒤 올 한 해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선서식에 임했다.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퀴즈와 게임도 큰 호응을 얻었다.

 

‘피오봉사단 11기’와 ‘하림 유니버스 3기’ 모두 하림의 스마트팩토리 견학 프로그램 ‘하림 치킨로드(HCR) 투어’를 통해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의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갓 잡은 신선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맛보기도 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매년 애정과 열정으로 참여하는 소비자 가족과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유익한 활동들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