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산업

삼성스토어, ‘여름 무더위 대탈출’ 무풍에어컨 원(ONE)정대 프로모션 열어

URL복사

늦지않 게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무풍에어컨 원(ONE)정대’
에어컨 교체‧신규 구입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
벽걸이‧창문형‧천장형‧상업용 등 다양한 무풍에어컨 상담 가능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삼성스토어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무더위를 대비할 '무풍에어컨 원(ONE)정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스토어에 따르면 지난해 보다 일주일가량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에어컨 판매가 전주비 27% 증가했으며, 특히 스탠드형 53%, 창문형 187%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스토어는 원(One)하는 제품을 원(One)하는 날짜에 설치 받을 수 있는 '무풍에어컨 원(One)정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재고상황, 설치capa, 기후조건 등에 따라 일부 원하는 날짜에 설치가 불가할 수 있음

 

먼저 고객은 삼성스토어를 방문해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한 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스탠드형‧벽걸이‧창문형‧천장형‧상업용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에어컨을 전문 매니저의 1대1 맞춤 상담과 함께 체험도 가능하다.

 

고객이 늦지 않게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스탠드형 모델을 140만 원 대에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에어컨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반납 조건 없이 10만 포인트도 증정한다.

 

여름 가전 패키지 혜택도 준비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제습기 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동시구매시 희망소비자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패키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스토어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행사모델 구매 시 '삼성 케어플러스' 세척 서비스 혜택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6월 내에 설치하는 경우 추가 설치비(보양비) 50%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6월 17일까지 24년형 무풍갤러리 행사모델은 무더위 타파 프로모션으로 30% 이상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4년형 AI 에어컨과 자급제 휴대폰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8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행사점, 행사 모델에 한함

※보양비 50% 지원은 최대 30만원 한도

※무더위 타파 프로모션은 삼성카드 제휴할부 6개월 기준, 포인트 혜택을 포함

※삼성전자 멤버십 가입조건(현장가입 즉시 가능)

 

한편,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은 올해 초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 대를 기록하며 에어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쾌적함과 편리함, 에너지 효율까지 모두 갖춘 무풍에어컨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 선도..공급망 협력이 그 핵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5 APEC CEO 서밋’ 개회식에서 특별연설을 해 “20년 전 APEC에서 단결된 의지를 모아냈던 대한민국이 다시 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에 맞설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려고 한다”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역내 신뢰와 협력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고개를 들며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시대,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란 말이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위기의 상황일수록 역설적으로 연대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라며 “공급망 협력이 그 핵심이다. 경주 목조건축물 중 수막새라는 전통 기와가 있는데 서로 다른 기왓조각을 단단히 이어 비바람으로부터 건물을 지키는 지붕을 완성한다. 이처럼 인적·물적 제도의 연결이야말로 APEC의 성장을 위한 지붕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이다

경제

더보기
韓美, 관세협상 세부 합의..3500억불 대미 투자금 중 2천억불 현금..年상한 200억불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고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하기로 합의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해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세협상 세부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관세협상 합의 내용에 대해 “대미 금융투자 3500억 달러는 현금 투자 2천억 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 달러로 구성된다.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 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했다”며 “미국과 일본이 합의한 5500억불 규모의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200억 달러 한도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 국내 외환시장에 충격이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외환시장의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근거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선업 협력 15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