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9 (월)

  • 흐림동두천 -12.4℃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9.7℃
  • 맑음대전 -8.5℃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5.6℃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4.0℃
  • 흐림제주 2.2℃
  • 맑음강화 -11.4℃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0.2℃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경제

하반기 달라지는 정책· 제도는?

URL복사

심야 외환거래·여권발급비용 인하
슈링크플레이션에 최대 1,000만 원
방문돌봄·가사·이동지원 최대 30일 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는 지난달 30일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40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정책 233건이 분야·시기·기관별로 담겼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우리 사회 전반의 정책과 제도의 주요 사항들을 정리했다.

 

 

금융·재정·조세·에너지​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상향: 간이과세 적용 기준의 연 매출 금액이 8,000만 원 미만에서 1억400만 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된다.
▲ 외환시장 운영시간 연장: 외환시장 운영시간이 오전 9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 주거용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오는 9월부터 주거용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대상에 포함된다.
▲ 18조1,000억 원 규모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 가동: 오는 2027년까지 산업은행에 최대 2조원을 출자해 17조원을 저리 대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7월부터 대출을 개시한다.
▲ ​출국납부금 인하: 출국납부금이 1만원에서 7,000원으로 인하된다.
▲ 해외직구 구매대행업자 등록 시기 명확화: 해외직구 구매 대행업자는 등록 대상이 된 다음 해 3월 말까지 세관에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요율 인하: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요율이 오는 2025년부터 전기요금의 2.7%로 인하되어 가구당 연간 8,000원의 부담금을 절감할 수 있다.

 

보건·복지·고용​

 

▲ 마음건강 돌봄 지원: 보건복지부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 긴급돌봄 지원사업: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고독사 예방·관리사업 전국 확대: 현재 39개 시군구에서 진행 중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 임신위기 상담 및 보호출산 지원제도 시행: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을 위한 상담과 원가정 양육을 위한 서비스 연계가 시행된다. 
▲ 자살 예방 SNS 상담: 오는 9월부터 자살 예방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상담이 시작된다. 
▲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지원금 도입: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한 직원들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 직원에 대해 1인당 월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 체불사업주 융자 요건 완화: 오는 8월 7일부터 고용노동부 장관의 체불 사실 확인만으로도 체불사업주 융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

 

▲ 여권 발급 비용 인하: 여권 발급 시 국제교류기여금 인하된다. 복수여권은 3,000원 인하되고, 단수여권과 여행증명서 발급 때는 면제된다.
▲ 체육계 인권침해 사건 조사 거부·방해 시 과태료: 8월 7일부터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를 거부·방해하거나 기피한 자에 대해 5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품·의약품 안전

 

▲ 배추김치 해외 제조업소에 해썹 의무 적용: 오는 10월부터 모든 배추김치 해외 제조업소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을 의무 적용한다.
▲ 취약계층 이용 급식 시설 관리지원 확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기존 68개에서 114개로 확대 설치된다. 
▲ 의약품 허가정보의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 표시 의무화: 7월부터 일부 의약품 포장 등에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가 의무적으로 표시된다.

 

​교육·보육·가족

 

▲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확대: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대상이 소득 1~9구간까지 확대된다.
▲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 6,100곳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 절차 간소화: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가 오는 9월 27일부터는 감치 명령 없이도 운전면허 정지, 출국 금지, 명단 공개 등의 제재가 가능해진다. 
▲ 스토킹 피해자 긴급 주거 지원 확대: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긴급 주거 지원 사업이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되며, 365일 24시간 긴급 보호 서비스도 제공된다.

 

행정·안전·질서​​

 

▲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오는 10월 25일부터 음주운전 전력이 2번 이상인 경우 ‘음주운전 방지 장치 부착’이 의무화(2~5년)된다. 음주 측정을 통과해야 시동이 걸리는 장치가 설치된다.​
▲ 출생통보제 도입: 7월 19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아동이 태어나면 출생 정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시·읍·면의 장에게 통보된다.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오는 12월 27일부터 만 17세 이상 국민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 온라인 인감증명서 발급: 오는 9월 30일부터는 부동산·자동차 매매용이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
▲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모바일 서비스 도입: 8월부터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모바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 층간 소음 성능 검사 결과 통지 의무화: 바닥 충격음 성능 검사 결과를 입주 예정자에게 의무적으로 통지하도록 한 주택법 개정안이 7월 17일부터 시행된다.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오는 11월에는 일산, 분당,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에 나설 선도지구가 선정될 예정이다.​
▲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 사업 도입: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노후 단독주택, 빌라촌의 소규모 정비를 지원한다.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 오는 12월부터 운정~서울역 구간에서 열차가 운행된다.

 

농림·수산·식품


​▲ 개식용종식법 시행: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이 ​8월 7일부터 시행된다.
▲ 온라인 도매시장 수산물 판매: 7월부터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수산물이 판매된다.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으로 확대 개편된다.
▲ 슈링크플레이션 방지 조치: 8월부터 제품 용량 축소 시 이를 고지하도록 의무화한다. 용량 미고지 시 최대 1,000만 원이다.
▲ 고병원성 AI 예방적 살처분 범위 최소화: 오는 10월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장 반경 500m 내에 있더라도 축종별, 방역수준별 위험도가 낮은 농장은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다”...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후 조속히 입장 발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가 합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 최후통첩을 했다. 조국 당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월 13일 전까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 국민들의 실망이 크고 양당 당원들의 상처가 깊다”며 “현 상황이 계속돼선 안 된다. 2월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조국혁신당은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합당을 하지 않고 별도 정당으로 선거연대를 이룰 것인지, 아니면 선거연대도 하지 않을 것인지, 또는 하나의 정당 안에서 가치와 비전 경쟁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선택해 달라“며 ”조국혁신당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태도를 밝혀 달라“며 ▲‘사회권 선진국’ 비전 ▲정치개혁 ▲제7공화국을 위한 개헌 ▲토지공개념에 대한 실천·수용 여부를 밝혀 줄 것을 요청하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의 회동을 제안했다. 조국 대표는 ”(합당에 대한) 어떠한 밀약도 없었다. 어떠한 지분 논의도 없었다. 저는 정치에 투신한 후 언제나 민주 진보 진영의 승리에 복무했다“며 ”저와 조국혁신당을 내부 권력투쟁에 이용하지 마라. 우당(友黨)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지켜 달라“고 경고했다. 친이재명계로

경제

더보기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 무제한 허용?...당정청,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합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해 대형마트 배송 규제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이날 있은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해 “현재 유통법상 영업 규제는 오프라인 비중이 높던 시기에 도입돼 오프라인 유통 기업에만 적용되고 있으므로 당정은 온·오프라인 규제 불균형을 해소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또 당정은 온라인 비중 확대 등 유통 환경 급변화에 따라 현행 오프라인 중심 유통 규제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병행해 시행 시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주변 상권을 보호하고 육성·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기업 및 중소상공인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방안을 포함한 유통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배송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대책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서울 서대문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사회

더보기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 RISE 연계 대학발전 워크숍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경상북도 RISE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발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 지산학 협력 성과 공유로 뷰티스마트케어과 류현지 교수의 ‘RISE 지역기반 특화 전문인재 양성’ △ 평생직업교육 성과 공유로 약선영양조리과 정중근 교수의 ‘성인학습자 역량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사례 공유로 방사선과 이희선 학생의 ‘학생 참여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 △ 지역기반 헬스케어 특화분야 전문인재 양성 사례로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물리치료과 김상진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였다. 또한 전공융합교육 사례로 정선영 교무처장이 ‘보건통합교육 운영 성과 사례’ 발표를 하였다. 오후에는 △ 프리윌린 황재철 본부장의 ‘AI코스웨어 기반 교수-학습 혁신 사례’ △ 대구과학대학교 김범국 부총장의 ‘대학혁신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추진 전략’ △ Face&Mind 경영연구소 최낙영 대표의 ‘앞서가는 교수자의 얼굴경영·마음경영’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문화

더보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더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도 불만을 가진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유명한 격언이 바로 공리주의가 쾌락의 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대한 반박의 일환이다.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된 ‘공리주의’는 최초의 민주주의 철학 중 하나인 공리주의 개념을 적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문학자이자 법학자인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원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 맨 앞에 짤막한 해석을 달고, 원서에는 없는 소제목을 달아 본문을 구분했다. 밀의 생애와 사상을 갈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