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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퓨전 음악가들 공연.. 전통놀이마당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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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여름의 끝자락 푸른 한강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연무대와 내외국인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이 펼쳐지는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대표 김무호)이 오는 9월 7일(토)~8일(일) 양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 통:로’의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연무대인 ‘아트 통:로(Art Tong:ro)’에는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팀들이 라인업을 갖췄다. 축제 첫날인 9월 7일(토)에는 첫 무대로 반디(VANDI)가 세계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느낀 감성과 테크닉을 대금 및 세계민속악기, 퍼커션으로 융합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국가무형유산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김민정이 재즈밴드 워터칼라(Watercolor)와 함께 가야금 병창의 깊은 멋과 맛을 우려낸 김민정 & Watercolor의 무대도 마련된다.

9월 8일(일)에는 어나더시즌(Another Season)이 다채로운 브라질리언 리듬 기반의 레퍼토리로 무대를 열고, 힐링인더듀오 두은(Do_Eun)이 산뜻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이 있는 퓨전국악 공연을 준비한다. 또한 달음(Dal:um)이 가야금과 거문고 두 악기의 비슷한 듯 서로 다른 특색을 조화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에서는 남도민요 판소리 공연 ‘소리한마당 어기여차! 배띄워라’를 준비했으며, 축제 첫날의 피날레로 전통무용과 전통복식이 어우러지는 ‘전통무용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궁중복쇼’를 선보인다. 축제 둘째 날에도 ‘비보이와 함께하는 아리랑’, ‘無緣무연 : 춤의 인연’ 등 전통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무대가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무용분과의 주최로 펼쳐진다. 개막식을 비롯한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추후 전승원 유튜브 채널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형 연날리기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등의 부대행사인 ‘위드 통:로(With Tong:ro)’와 시민들이 전통 복식을 착용해 볼 수 있는 전통복식 체험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 ‘플레이 통:로(Play Tong:ro)’가 축제 기간 운영된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은 먹그림 체험, 수제도장, 전통한지공예, 캘리그라피, 민화, 도자기, 솟대, 우드각인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과 전통 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돼 주말을 맞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 통:로’는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은 매년 여민락 축제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전통문화예술을 제대로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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