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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예대, 2024 연연축제 ‘%!’ 개최 '틀을 깨고 예술의 가능성을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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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9월 5일부터 6일까지 2024학년도 연연축제‘%!’ 개최
슬로건은 "틀려도 뭐 어때. 마음이 끌린다면, %!이라고 답 할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캠퍼스 전역에서 2024학년도 연연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틀려도 뭐 어때. 마음이 끌린다면, %!이라고 답 할래!”로, 예술의 다양성과 자유로운 표현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축제 이번 축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각 전공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극작, 무용, 연기, 연극, 방송영상, 영화, 디지털아트, 광고창작, 예술경영, 시각디자인, 공간디자인, 사진, 한국음악, 실용음악 등 각 전공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신용재, 터치드, 실리카겔 등 유명 동문들의 특별 공연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예술 축제 서울예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대학로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서울예술대학교만의 고유문화를 회복해 나가며 새로운 예술 문화를 창작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학생회비 납부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를 통해 구성원 간의 일체감과 소속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은지 서울예대 입학학생처장은 "이번 연연축제는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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