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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반려동물, 중기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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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을 적용한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플랫폼 개발에 2년간 5억 이상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라이프 케어 솔루션을 목표로 하는 '강아지 유치원 프랜차이즈로 선두주자' 주식회사 반려동물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유망한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주)반려동물은 AI 기반 라이프 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자금과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회사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번 플랫폼 개발에는 반려동물 안면 인식 기술을 보유한 블록펫(Blockpet)의 혁신적인 기술이 도입되어 반려동물의 개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더욱 정밀한 건강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김지연 (주)반려동물의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은 우리의 기술력과 비전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이다. 앞으로 아주IB투자 및 블록펫과 협력해 반려동물 안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인을 통한 반려동물의 관리가 아닌 반려동물을 통한 올바른 반려생활 관리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이고 의미 있는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주식회사 반려동물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적용한 반려동물의 시설 출입관리 및 맞춤형 컨텐츠 자동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은 향후 반려동물 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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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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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