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SPC 비알코리아,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K Korea) 감사패 수상

URL복사

RMHC Korea 50주년 갈라디너 행사서 꾸준한 나눔 활동 공로 인정받아
SPC 비알코리아 허희수 부사장 나눔 문화 확산 나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2024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 Korea) 갈라디너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비알코리아는 전 세계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RMHC Korea 50주년 갈라디너’ 행사에 참가해 RMHC Kore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비알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4년동안 배스킨라빈스・던킨의 ‘코스트코’ 채널 출하액의 1%를 RMHC Korea에 기부하는 등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기부액 6200만 원과 2022년부터 진행한 분기별 물품지원 1500만 원을 포함, 현재까지 비알코리아가 기부한 누적 7700만 원 상당의 기부액과 후원물품은 RMHC Korea 운영과 중증장애아치료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비알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허희수 부사장 방침에 따라 ESG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RMHC Korea 외에도 세이브더칠드런 광주 지역아동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부터 이든아이빌 아동복지시설 내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매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5월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던킨・배스킨라빈스 제품을 후원하며 치료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작년 11월에는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와 연계해, 강남대로 일대 지상식 소화전 도색 봉사를 지원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PC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재단법인 RMHC Korea에서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비알코리아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MHC Korea는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62개국 어린이 복지사업을 전개하는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에서는 어린이 건강을 위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