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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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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든든한 경산 여성"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는 1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조현일 시장, 이동욱 시의회 부의장, 여성 시의원,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퇴임회원 감사패 전달, 2024년 사업 실적 보고, 회칙 개정,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정희 회장은 “지난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협의회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들이었다”며 “올해도 계획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이 되어, 언제나 든든한 경산 여성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새로운 도전과 비전으로 ‘상상 그 이상의 경산’을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로, 여성 지도자 여러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경산을 만들기 위한 길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5년 창립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개 단체, 3,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의 권익 신장, 사회참여 확대, 단체 간 협력 증진 및 여성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하며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경산시 대표 여성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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