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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아우르는 실질적 취업 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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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수행하는 두 개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하여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3년차인 2024년에 거점형 대학으로 전환됐다. 이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4년차인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청년고용지원사업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계명문화대학교는 재학생, 졸업생, 고교생까지 포함한 폭넓은 계층에게 전 생애에 걸쳐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2024년 고용서비스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신규사업인 ‘고교생 맞춤형 서비스 사업’ 또한 ‘우수’ 평가를 받아 2024년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재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컨설턴트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청년의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외에도 이번에 유치한 2개의 사업을 통해 재학 단계는 물론 졸업 후에도 청년들의 취업을 빈틈없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거버넌스를 활용한 원스톱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계명문화대학교 전경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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