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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 <2025 야육대: 야채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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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운동회 테마로 리뉴얼
체험존 및 굿즈샵 구성… 콜라보 콘텐츠까지 볼거리 풍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다섯번째 팝업스토어 <2025 야육대: 야채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야육대)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 상점 테마가 아닌 바쁜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운동회 테마로 새롭게 리뉴얼됐으며,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존과 굿즈샵으로 나뉜다. 체험존은 대형 양파쿵야, 새롭게 등장한 반계쿵야, 시상식 포토존 등 쿵야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종목의 챔피언인 쿵야즈에게 도전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가 마련된다.

 

미션은 ▲양파쿵야의 야채스타 눈싸움 ▲주먹밥쿵야의 할 일 떠안기 ▲샐러리쿵야의 빌런 슈팅 ▲무시쿵야의 칼퇴 런 총 4가지로, 양파쿵야와 눈싸움, 주먹밥쿵야 골대에 할 일 주머니 넣기, 스트레스 요인 과녁 명중, 스텝퍼로 게이지 채우기 미션을 성공하면 다양한 보상이 포함된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쿵야 레스토랑즈와 콜라보 중인 ‘하이트진로 켈리’ 시음존과 ‘용각산 쿨’ 포토존도 마련됐다. 시음존에서는 SNS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증 게시글을 올리면 성인 대상 무료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며, 포토존에서는 선공개되는 콜라보 ‘용각산 쿨’ 제품과 거울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양파쿵야와 주먹밥쿵야의 인형탈이 타임스퀘어 곳곳에 등장해 사진 촬영 및 가족대상을 위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하루필름’, ‘포토이즘’ 기기가 설치된다. 하루필름은 팝업 한정 프레임 1종을 선보이며, 포토이즘은 팝업 한정 프레임 1종과 출시 예정인 콜라보 프레임 3종을 선공개한다. ‘프린팅박스’에서는 폰 꾸미기 세트와 콜라보 아트웍이 담긴 포토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굿즈샵에서는 총 148개의 굿즈가 공개된다. 특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첫 선보이는 신제품 <굶주린 양파쿵야의 오늘의 추천 메뉴 NFC 인형 키링>은 양파쿵야를 핸드폰에 터치하면 메뉴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굿즈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또 스프링노트, 네컷포토 앨범, 노트패드, 스티커 등 다양한 신규 팬시 제품과 러그, 도시락 가방, 보냉백 등 콜라보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엠엔비는 구매 금액대별 추가 굿즈를 선물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파쿵야 풍선을, 7만원 이상 구매 시 클리어아이즈 티셔츠와 파자마 등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최근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와 경험을 제고하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기법을 활용한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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