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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동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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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치매의 원인 및 치료 예방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우석)는 7월 17일(목)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삼봉병원 이윤영 원장이 ‘노인 치매의 원인 및 치료 예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를 통해 치매의 초기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어 진행된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웃음치료 전문가 황도경 강사가 나서, 주민들과 함께 웃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우석 위원장은 “우리 봉현면이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황운호 봉현면장은 “이번 포럼이 고령화 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웃음으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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