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경제경영 도서 ‘김점장의 일등마트 도전기’를 펴냈다.
우리나라에 신유통업태(대형마트)가 시작되고 30년 만에 온·오프라인 간의 무한경쟁 시대가 됐다. 아무리 온라인이 발전해도 오프라인(로드숍)이 없어질 수 없다. 그래서 많은 매장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 현장의 책임자는 외부 고객과 내부 고객, 파트너사와 소통을 통해서 내부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강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즉, 점장은 지금까지와 달리 단순한 업무 지침의 추종자가 아니라 혁신적인 리더가 돼야 한다. ‘김점장의 일등마트 도전기’는 딱딱한 경영서적 형식이 아닌 현장의 경험을 수필 형식으로 써 내려간 생생한 마트 현장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