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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제2회 우수자원봉사자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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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자원봉사센터, 열정의 명품남구,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들어갑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함께 지난 8월 28일(목),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5 제2회 우수자원봉사자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온 봉사자들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자들에 대한 배지 수여와 기념품 전달,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축사와 격려, 그리고 마술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 이날 기념식은 ‘열정의 명품남구’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남구의 희망을 밝히는 등불과도 같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라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여 남구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구청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존중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우수자원봉사자 기념식은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을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존경을 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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