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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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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3일(화)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국회의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남구는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하고 인구종합계획 「무지개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으며, 특히‘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구 최초 산후조리비 지원사업’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주민 체감도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남구 내 주한미군과 학교를 연계한 「글로벌 앞산캠프」, ▴직접 체험하는 지방자치 「구정체험학교」, ▴주민중심의 지역사회복지 구현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겨울시즌 특화 관광콘텐츠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연속 수상하며 구정 성과를 입증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담아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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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