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1월 7일(금) 저녁 7시, 148아트스퀘어 북카페에서 ‘첼로, 음악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가족 음악회를 개최한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가족 단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까치홀에서 열린 가족음악회에 이어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선율 속에서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색다르게 마련된 자리로, 첼로의 풍성하고 따스한 음색을 중심으로 구성된 무대다.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디 첼리스트 앙상블(Die Cellisten Ensemble)이 참여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곡들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의 가까운 공간에서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이 쌀쌀해져가는 날씨 속에서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 문의는 재단 문화예술팀(☎054-630-8712)과 기획사인 아트케어(☎010-6550-697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