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9.8℃
  • 흐림강릉 17.6℃
  • 구름많음서울 19.0℃
  • 구름많음대전 17.7℃
  • 흐림대구 21.1℃
  • 구름많음울산 23.1℃
  • 맑음광주 22.3℃
  • 구름많음부산 22.5℃
  • 구름많음고창 20.4℃
  • 구름많음제주 23.7℃
  • 맑음강화 20.8℃
  • 흐림보은 17.1℃
  • 흐림금산 17.3℃
  • 구름많음강진군 24.2℃
  • 구름많음경주시 26.3℃
  • 구름많음거제 24.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계명문화대학교, 우즈베키스탄 KOICA 직업훈련원과 직업교육 협력 강화

URL복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10월 28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KOICA 직업훈련원에서 ‘1+2 뿌리과정’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과 함께 직업교육혁신센터(VETIC+) 주관 ‘2025 KOICA 직업훈련원 교사 수업혁신·학생 학습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계명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KOICA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3주기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형 직업교육 모델의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학교를 대표해 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 사업책임자(PM)인 이상석 교수가 참석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샤흐리샵스 직업훈련원 A.B. 율다셰프 원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참가 학생 공동 선발 ▲한국어 및 기술 교육과정 공동 운영 ▲현지 한국기업 현장실습 지원 ▲졸업생의 한국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1+2 뿌리과정’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직업훈련원에서 1년간 한국어 및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계명문화대학교에 진학해 2년간 금형·용접 등 뿌리산업 분야의 전문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졸업 후에는 E-7 비자 취득을 통해 숙련 기능인력으로 한국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미 2024년부터 사마르칸트 KOICA 직업훈련원과 협약을 맺고 1+2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샤흐리샵스 직업훈련원과의 협약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총 23명(2024년 7명, 2025년 16명)의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 계명문화대학교 기계과(뿌리산업반)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 3월에는 약 20명이 추가 입학할 예정이다.

 

같은 날 열린 ‘KOICA 직업훈련원 교사 수업혁신·학생 학습사례 공모전 시상식’에는 우즈베키스탄 내 5개 KOICA 직업훈련원 교사 및 학생, 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 세종학당 등에서 약 14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모전에는 교사 24명과 학생 15명이 참여했으며, 교사 부문 대상은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의 Abdulkodir Homidov 교사가 학생 부문 대상은 같은 훈련원의 Sultonov Mansur 학생이 차지했다.

 

행사를 주관한 직업교육혁신센터(VETIC+)는 계명문화대학교가 사마르칸트를 거점으로 운영 중인 기관으로 우즈베키스탄 내 5개 KOICA 직업훈련원의 교사와 학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현지 교사들의 수업 혁신사례와 학생들의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첫 번째 행사로 교육현장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석 교수는 “이번 협약과 시상식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기술인력 교류를 확대하고, 현지 청년들이 한국 산업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KOICA ODA 사업을 통해 직업훈련원이 우즈베키스탄의 교육혁신 중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2019년부터 KOICA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과 협력하며 교사·학생 역량 강화, 창업 지원, 현지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지속가능한 직업교육 모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1. 왼쪽부터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훈원 이스모일 원장, 우즈베키스탄 샤흐리샵스 직훈원 율다셰프 원장, 계명문화대학교 KOICA 사업 PM 이상석 교수, 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신명섭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28.,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2. ‘KOICA 직업훈련원 교사 수업 혁신·학생 학습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한 교사와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28.,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올해 10월 이노비즈 확인 교육’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확인 취득 지원을 위해 전국 단위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2일부터 세종 ·전북 ·울산 ·서울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2026년 10월 이노비즈 확인 교육’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노비즈(Inno-Biz)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이노비즈 확인제도 관리기관인 협회는 확인 취득을 희망하는 기업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노비즈 확인을 희망하는 기업 대표(CEO)를 비롯해 연구소장(CTO), 품질 ·경영기획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노비즈 제도 개요 및 금융 ·연구개발(R&D) 등 우대 지원 혜택 △확인 신청 방법 및 선정 절차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주요 평가항목별 요구사항 △개별 기술 평가 대비 안내 및 현장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 관람... 창덕궁 프로그램 운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오택근)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두 차례 희정당과 대조전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심화 해설 프로그램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 창덕궁 내전에 들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덕궁의 권역별 특성을 살린 심화 해설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왕비의 생활공간인 대조전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올해 처음 일반에 개방된다. 희정당과 대조전은 조선 시대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이자 집무실로 사용되던 전각이다. 1917년 화재로 소실된 후 1920년에 재건되면서 전통 건축 양식과 근대 문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 오늘날에도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창덕궁관리소는 2019년부터 두 전각의 지붕, 마루, 창호, 벽지, 카펫, 전등 등을 당시 모습으로 되살리는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희정당은 2022년부터 한시적으로 특별 해설을 통해 공개되어 왔으며, 올해는 대조전까지 함께 개방되어 국가유산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내부 공간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이번 관람에서 특히 눈여겨볼 만한 것으로는 내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논란...문제는 제도가 아니라 특례자의 모럴해저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리면서 ‘병역특례’가 또 하나의 이슈로 떠올랐다. 23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은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남자농구대표팀은 12년 만에 숙적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야구대표팀 역시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5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국정감사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축구 20명, 야구 16명, 농구 8명 등 병역 미필 선수 47명이 병역특례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역특례제도는 군 복무를 완전히 면제하는 제도가 아니다. 일정한 성과를 거둔 예술·체육 특기자를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해 현역 복무 대신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에서 의무를 이행하도록 하는 제도다. 체육 분야는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가 대상이다. 예술 분야 역시 병무청이 정한 국제예술경연대회 입상자와 국내예술경연대회 입상자,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 이수자 등에게 별도의 기준을 적용한다. 병역특례제도는 1973년 도입됐다. 체육 분야의 편입 기준은 1990년부터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 입상으로 정비돼 현재까지 핵심 기준이 유지되고 있다. 예술 분야 역시 시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