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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LG생활건강 더후, 유럽서 ‘차별적 고객가치’ 뽐냈다 ‘ISE 2026’서 ‘환유 라인’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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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뉴욕’ - ‘경주 APEC’ 연이은 글로벌 행사 참가…브랜드 인지도 상승
“유럽서 만난 대세 K-뷰티와 첨단 K-디스플레이”…고객에게 ‘와우 경험’ 선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이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즐비한 유럽 대륙에 ‘더후’ 브랜드를 처음 소개했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는 현지시각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시그니처 라인인 ‘환유(Imperial Youth)’ 체험 행사를 열었다. LG생활건강이 2006년 처음 출시한 환유는 산삼을 대표 성분으로 담은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대표 제품은 탁월한 탄력 개선 효과의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산삼 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 연구로 발견한 ‘세노-포스TM(Seno-Force™)’를 함유한 ‘환유고’이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프리즈 아트페어’와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더후 브랜드와 환유고 등 주요 제품 마케팅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APEC에 참가한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는 최고급 주칠(朱漆) 나전칠기함에 환유고를 담은 ‘국빈 세트’를 증정했다.

 

LG생활건강은 ISE 2026 LG전자 전시관 내부 리테일 공간에 더후 부스를 차렸다. 이곳에서 최첨단 136인치 대형 패널과 투명 OLED TV 등 LG전자의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한국적 색채를 듬뿍 담은 더후 브랜드 소개 영상을 상영했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환유고 등 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자개 작가 류지안 씨와 협업해 만든 국빈 세트 전시, SNS 이벤트를 실시했다.

 

더후 부스에는 일평균 1,000명 가량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이탈리아 멀티미디어 솔루션 기업의 한 임원은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니 유럽 명품 브랜드 화장품에 못지 않게 고급스럽다”며 “봉황을 모티브로 한 용기 디자인도 매력적이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미국 테크 기업 CEO는 “디자인과 환유고 크림 모두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의 정수를 담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 더후 마케팅 관계자는 “유럽이라는 상징성이 큰 시장에서 한국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인 더후를 알리고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해 더 나은 제품 연구 개발과 마케팅에 치열하게 집중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후는 이번 ISE 2026에서 구축한 브랜드 이미지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북미, 유럽 등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와 업계 협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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