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6 한국-인도네시아 물산업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RISE 사업의 “대학연계 지역전통산업 고도화 지원”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승호 총장과 김재현 RISE사업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5명과 ㈜오성기공, 탑전자산업주식회사, 제이텍워터, ㈜대웅환경산업 등 대구 물산업 선도기업 4개사가 참여하여 대학-기업 연계 해외진출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환경산림부(KLHK) 및 공공사업주택부(PUPR)의 차관급 고위 인사를 비롯해 자카르타 주정부 수도 당국(PAM Jaya), 현지 물산업 기업 및 협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의 윤순구 대사와 하경수 참사관이 참석하여 양국 간 물산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1월 27일 개최된 메인 포럼에서는 '한국-인도네시아 물환경 산학 협력 협의체'가 공식 발족했다.
협의체에는 인도네시아 지방 상수도 특수목적 법인과 국내외 참여 업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공동 연구 및 기술 실증 △전문 인력 양성 및 연수 프로그램 △현지 맞춤형 시범사업 추진 △정책·제도 개선 자문 등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 UNISMA(Universitas Islam Malang) 대학과 상호협력 협약(MOU 및 MOA)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구 및 산학연 프로젝트 △물환경·환경공학 분야 인재 양성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경찰대학(STIK)을 방문하여 글로벌 인적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협의했다. 특히 탑전자산업주식회사는 치안·시설 안전 분야에 활용 가능한 로봇 탐지기 기증 의사를 표명하여 현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단은 또한 버카시 지방 상수도 공기업(PDAM) 정수장을 방문하여 정수 처리 시설 현장을 실사하고 국내 선진 정수 처리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인도네시아 사무소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인도네시아 센터를 방문해 대학-공공기관-민간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포럼은 RISE 사업의 핵심 목표인 '대학 연계 지역 전통산업 고도화'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대구의 우수한 물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대학이 지역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전통산업인 물산업의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파트너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