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제

“화장실이 좋다”

  • 등록 2005.06.15 14:06:06
URL복사

요즘 아이들은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계신 시골에 가자고 하면 대부분 가기를 꺼려한다, 이는 시골 화장실은 냄새가 나고 청결하지 못해 배변시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지금은 욕실문화시대
예전엔 앞마당의 수도꼭지앞에 커다란 대야를 놓고 물을 받아 바가지로 떠서 세면을 했고 대부분의 화장실은 마당 한 귀퉁이 독립된 공간에 불과했다. 하지만 주거형태가 아파트로 바뀌고 가구마다 욕실겸용 화장실이 1개 또는 2개씩 설치되면서 화장실내 세면과 배변 등 이 동시에 해결가능해졌고 자연 화장실내에 머무는 시간도 길어 졌다.

대부분의 아파트 화장실은 강제로 환기가 되도록 소형 환풍기를 달아 환기를 시키고 있으나 환기가 잘 안되는 화장실에서 보내는 긴 시간은 산뜻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한 공간으로 다소 부족함이 있고, 최근 많이 늘어난 반신욕 매니아들은 악취로 인한 고통이 뒤따를 수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공조기기 전문업체인 (주)디에스테크(대표 김강돈 www.dreamskytech.com)에서는 우리 화장실의 품격을 높여주고 가족들에게 건강과 미소를 줄 수 있는 GREX-T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주)디에스테크는 1995년에 설립돼 진공청소시스템, 환기시스템, 공기청정기, 연도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과 시스템을 부설연구소을 통해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품질경영시스템(ISO9000) 인증 및 Q마크, 실용실안, CE마크 등으로 품질을 보장받은데다 중소기업청의 INNO-BIZ기업으로 선정된 우수한 업체이다.

욕실내에 공기청정기 & 칫솔살균기 결합
(주)디에스테크에서 개발한 GREX-T는 욕실내에 설치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와 칫솔살균기가 결합된 제품으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강력한 탈취작용, 살균작용, 향발산 기능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우수한 기능성 욕실용품으로 새로운 욕실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GREX-T는 욕실내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화장실내 어느 곳에나 간단히 설치해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제품을 부착할 적당한 장소를 지정한 후 이물질을 제거한뒤 양면테이프가 부착된 부품을 지정장소에 부착 후 기기를 걸어주면 설치가 완료된다.
구입시 제공되는 고체향을 제품 밑부분의 공기흡입부옆에 위치한 향투입구에 넣고, 청정공기 공급부에 필터를 삽입한 후 공급부의 위치를 조정해 준 후 전원(220V)만 연결하면 되며 전원스위치를 켜 파란색의 불이 들어오며 작동을 시작한다.

강력한 살균기능을 갖고 있는 UVC 자외선램프가 설치된 칫솔꽂이에 식구들의 칫솔을 가지런히 꽂은 후 뚜껑을 닫으면 표시창을 통해 램프가 작동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계폐시 마다 10분씩 램프가 작동하여 살균을 해주고 밑부분에 설치된 배수구를 통해 물기를 배출할 수 있는 구조다.

광촉매 공기청정 방식, 악취제거 탁월
습기가 많은 욕실은 곰팡이 등의 각종 유해 병균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광촉매필터와 카본필터 및 음이온필터를 활용하여 각종 세균들을 근본적으로 중화시켜주는 광촉매 공기청정 방식을 채택, 3시간마다 30분씩 자동으로 작동되고, 1시간의 수동 작동후 자동모드로 전환되는 기능도 있다.

욕실의 공간에 맞게 벽에 걸거나 세워 놓을 수 있는 기능성 디자인과 슬림형 디자인으로 품격있는 조형미의 제품으로 쾌쾌하고 세균의 온상이었던 욕실을 가정의 건강과 온 가족이 활짝 웃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해 줄 수 있는 유용한 제품으로 우리 집 화장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이원영
문의 ☎ 031)737-9020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내란전담재판부, 공정 재판 vs 입법독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여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한 위헌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여당에서는 그동안의 사법부에 대한 불신과 공정성 확보를 명분으로 강력 추진하고 있으며, 야당에서는 헌법상 보장된 사법권의 독립과 권력분립의 원칙에 위배 될 위험성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다. 여당,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1·2심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전현희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윤석열·김건희 등의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전담재판부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내란전담재판부는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법관으로 구성된다. 관련 사건을 맡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법관’ 판사 3명도 추가 임명하기로 했다. 내란전담재판부·영장전담법관 추천은 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가 맡고, 후보추천위원은 법무부 1명, 법원 판사회의 4명, 대한변호사협회 4명씩 추천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법안에는 위헌 논란이 있던 ‘국회 추천’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전현희 특위 위원장은 “일각에서 제기됐던 판사의 구성 추천 권한을 국회가 갖는 것은 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BTF 푸른나무재단, 한국최초! 바티칸 교황청 초청으로 AI 시대 청소년 보호 제안 연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BTF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이 유일한 한국 연사이자 전 세계 NGO 최초로 2025년 9월 11일~12일 로마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린 교황청 신학학술원 국제세미나에 공식 초청받아 패널 연사로 발표했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직접 임명받은 안토니오 스타글리아노 교황청 신학학술원장에게 직접 초청을 받았다. 교황청 국제세미나는 “창조, 자연, 환경, 평화로운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전 세계 종교·학계·문화·시민사회 인사들이 모여 인류와 피조물의 공동선을 위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 추기경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황이 AI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와 같이 21세기의 도덕적 위기에 함께 맞서며 평화롭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국제적 협력과 피조물(생명)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BTF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피조물의 찬가 – 보호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옹호(청소년 위기 문제)’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서, 지난 30년간의 재단 활동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와 AI 시대의 새로운 폭력 대응 과제의 시급성을 공유하며, 국제사회에 새로운 규범 마련을

문화

더보기
추석 연휴 끝자락 ‘여유작 콘서트’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보름달처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연휴 끝자락에 ‘여유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유작 콘서트’는 가을 하늘 아래 국악마당에서 열리는 야외 힐링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 인근 주민 등 다양한 관객층이 자유롭게 앉아 공연을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국악을 더욱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중 친화적인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두 팀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10월 8일 무대에 오르는 삼산은 고향 삼산면에서 이름을 따온 싱어송라이터로, 미디 사운드에 가야금, 해금 등 한국적 색채를 더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재치 있는 가사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는 신예 국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9일에는 ‘듣는 이의 마음(心)을 풀어주고 채워주는(Full) 음악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심풀이 무대를 꾸민다. 심풀은 소리꾼 3인(김주원, 박유빈, 김소원)과 해금(서지예), 타악(강경훈), 건반 연주자(김세움)로 구성된 판소리 그룹으로,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으로 전통 판소리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