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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의뢰가 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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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때로 눈앞이 캄캄해지는 듯한 절망적인 상황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때 주어진 대로 삶을 내맡기는 사람도 있고 희망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의 길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일한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의 모습은 각기 다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두운 환경 가운데서도 소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길이 열립니다. 흔히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을 하곤 하는데, 이는 마음가짐이나 생각이 어떠하냐에 따라 개개인의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큰 능력이 있는 사람이 도와준다면 모든 것이 수월할 것입니다. 하물며 온 인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떠하겠습니까? 그 어떤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창 1:1), 죽은 사람도 살리셨을 뿐만 아니라(왕하 4:35∼36), 홍해를 가르시며(수 4:23),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셨습니다(신 8:15).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시며(출 16:14∼15), 견고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시는 등(수 6:20) 무엇이든 하실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이것은 비단 성경에서뿐만 아니라 오늘날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하는 주의 종이나 일꾼들을 통해 수많은 기사와 표적으로 나타내 보여 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과연 어떠한 마음 자세로 서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조상 야곱의 아들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애굽 온 나라를 7년 흉년으로부터 구해 냈고, 이방인으로서 왕 다음 가는 국무총리의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또한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질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도 결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좇았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사자의 입을 봉하므로 오히려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임금과 백성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높임받는 존귀한 사람이 되었던 것이지요.

다리오 왕이 온 나라에 조서 내리기를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했습니다(다니엘 6:26-27).

이처럼 하나님의 능력은 순간에 비천한 사람을 존귀한 사람이 되게 할 수도 있고, 죽음도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이스라엘 역사를 상고해 보면 역대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고 기쁘시게 할 때에는 나라가 형통하고 축복이 넘쳤습니다. 반대로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멀리했을 때에는 전쟁이 잦았고 갖가지 어려움을 당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믿고 의뢰하며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범사에 형통한 삶을 살며 혹 어려움이 왔을지라도 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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