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경선 주자, 지도부 안철수 보호에 불만 표출

URL복사

非文 후보들 “당 지도부가 야단법석”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불출마 협박 의혹에 대해 대대적인 지원 사격에 나서자 경선 주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정세균 후보는 8일 치러진 부산 경선에서 지금 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이 한창인데 일부 국회의원들은 당 바깥의 사람을 대변하고 있다라며 안 원장을 둘러싼 진실공방에, 당 지도부가 진상조사위를 만들고 야단법석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손학규 후보 측 김유정 대변인은 9일 한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박 대선 후보측의 부당하고 치졸한 협박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는 것은 온당하다면서도 안 원장 스스로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는데, 당 지도부가 진상조사위까지 구성한 것은 전례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김두관 후보측 전현희 대변인은 지도부의 대응은 공작정치의 진상규명 차원이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경선 주자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나선 것은 안 원장의 대선 불출마 협박 의혹 논란으로 인해 경선 레이스가 자칫 묻힐 것을 염려해서이다.

하지만 지도부로서는 안 원장과의 후보 단일화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안 원장에 대한 지원 사격을 안할 수도 없는 입장이다.

, 안 원장에게 지원사격을 하자니 경선 레이스가 주목받지 못하고, 지원사격을 하지 않자니 안 원장과의 야권단일화가 걸림돌이 되는 그런 상황인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백악관 "한국, 자유·공정한 선거…중국 세계 영향력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