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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DJ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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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과 디지털이 어우러진 DJ 파티
- 산성마을에서 밤새 즐기는 음악과 감각의 축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6월 7일(토) 14:00부터 8일(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선비숙녀변신방 한복 체험, 저잣거리 전통놀이 체험, VR 체험, 어트랙션 체험, 도산난장 상설공연 등 한국문화테마파크 고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선과 현대의 생활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도 힙하게 즐기는 ‘힙트레디션’ (Hip+Tradition) 트렌드에 맞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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