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인재육성포럼 (대표의원 전하진)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비보이도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창립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인재는 누구인가?’ 라는 주제를 갖고 토론을 한다.
이 토론회에서는 학교에서 찍어내듯 이루어지는 현재의 인재육성방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미래에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 의원은 “우리사회는 공부를 잘 하거나 스펙이 좋은 인재를 진정한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국가에서도 그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토론회 취지를 이야기했다.
또한 “진정한 미래인재는 엘리먼트와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에 열정을 쏟아낼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사람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