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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텔 순백색 ‘시어터폰’ 출시

  • 등록 2006.05.11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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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텔 순백색 ‘시어터폰’ 출시
큐리텔이 깔끔한 순백색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에 대형 20파이 스피커, QVGA급 LCD, PMP를 모두 탑재하여 최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시어터’폰 큐리텔 PT-S200(SK텔레콤용)을 출시했다.
큐리텔 ‘시어터’폰을 개발한 팬택계열 국내사업 중앙연구소 박영봉 책임연구원은 “큐리텔 PT-S200은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대형 20파이 스피커, 선명한 화질을 장점으로 하는 QVGA급 LCD, PMP, 여기에 세련미를 더한 순백색의 슬림 슬라이드 등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군더더기를 없애고 고객이 원하는 알맹이만 모아 만든 세련된 스타일의 슬림 슬라이드폰”이라고 설명했다.‘큐리텔 PT-S200’은 화이트(Pure White) 한 색상으로만 출시되며, 가격은 40만원대 초반이다.

삼성전자, 세계 최고 명암비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최고 2000:1 명암비의 19인치 LCD모니터 (모델명: SyncMastermagic CX919B)를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명암비 개선기술(Dynamic Contrast)을 탑재하여 업계최고의 2000:1 명암비를 실현함과 동시에 2ms의 응답속도를 동시에 구현한 최고성능의 LCD모니터이다. 또한 흰색과 은은한 회색의 조화와 곡선으로 처리한 모서리가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하며, 전원부의 푸른 LED버튼은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고광택의 세련된 블랙 제품은 6월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명품 ‘SM7 프리미에르’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SM7의 상품 가치와 고품격 이미지를 극대화시킨 최고급 모델, “SM7 프리미에르 (PREMIERE)”를 선보이고, 지난 5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7인치 LCD 대형 모니터 화면에서 구현되는 실사 3차원 입체 영상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네비게이션 기능과 각종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드라이브 컴퓨터, 음성인식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INS-700은 운전의 편안함과 최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의 커뮤니케이션 컨셉을 “타임 크리에이터 (Time Creator)”로 정하고, 명실상부한 프레스티지 세단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 시승 행사,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출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3,920 만원(전 차종 오토 기준)이다.

LG전자, ‘기분존 서비스’ 전용폰 출시
LG전자는 저렴한 유선전화 비용으로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LG텔레콤의 ‘기분존 서비스’ 전용 휴대폰(모델명: LG-LF12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이 지원하는 LG텔레콤의 기분존 서비스는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지원하는 소형기기(기분존 알리미)를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면 반경 30m 이내의 거리에서 유선전화 수준으로 저렴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LG전자는 젊은 신혼부부, 자취를 하는 대학생, 독신 직장인 등 집에 유선전화를 설치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들이나 과다한 통신비용으로 고민하는 가정주부들이 ‘LG-LF1200’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趙星河) 상무는 “휴대폰 보조금 허용 이후 이동통신사의 서비스에 특화된 전용 단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LG전자는 고객이 원하는 이동통신사 서비스 전용 휴대폰 라인 업을 확대, 차별화된 컨셉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 처음처럼 PET 출시
두산 주류 BG (대표:한기선 www.soju.co.kr)는 지난 2월 선보인 세계 최초 알칼리 水 소주인 ‘처음처럼’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후속 제품으로 ‘처음처럼’ 페트(PET) 3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PET 소주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처음처럼’ PET 병 제품은 200ml, 640ml, 1800ml 3종류이다. 이 제품은 가정이나 야외에서도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정 용량에 휴대하기 편리한 PET 용기로 산뜻하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처음처럼’은 출시 17일 만인 2월 24일까지 누적 판매량으로 1000만병을 돌파하는 등 역대 신제품 소주 중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소니코리아, 슬림 디카의 완성판 사이버샷 DSC-T30 출시
소니 코리아는 슬림함과 스타일리쉬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이버샷 ‘T (Thin)’ 시리즈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술 ‘수퍼 스테디샷’ 기능과 고감도 ISO 1000지원으로 완벽에 가까운 촬영 안정성을 지원하는 사이버샷 ‘DSC-T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DSC-T30은 슬림디카의 선두주자인 사이버샷 ‘T’시리즈에서 최초로 3인치에 달하는 하이브리드 LCD ‘클리어 포토 LCD플러스’(오른쪽 사진참조)를 탑재한 700만 화소 제품이다. 기존 T 시리즈의 슬림함과 스타일리쉬함은 이어가면서 제품의 기능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DSC-T30의 가격은 54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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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면충돌...“특검 도입하자”vs“물타기, 정치공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치권 인사들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 등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해야 한다”며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의 직무유기도 새 특검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검의 책임 규명과 즉각적 해체는 필수이다. 마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을 발족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여기에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 부분을 민주당과 통일교 유착관계와 포함해 특검을 실시하면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연루된 모든 사람에게 법적·정치적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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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 반영 금지 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의 반영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30조의3(대출금리의 산정)제1항은 “은행은 대출금리에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항목을 반영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제30조제1항에 따른 지급준비금. 2. ‘예금자보호법’ 제30조에 따른 보험료. 3.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른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4. ‘교육세법’ 제5조제1항제1호에 따른 교육세. 다만, 과세표준이 되는 수익금액의 1천분의 5를 초과하는 금액에 한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은행법 제8조(은행업의 인가)제1항은 “은행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제30조(예금지급준비금과 금리 등에 관한 준수 사항)제1항은 “은행은 ‘한국은행법’ 제55조에 따른 지급준비금 적립대상 채무에 대한 지급준비를 위하여 ‘한국은행법’ 제4장제2절에 따른 최저율 이상의 지급준비금과 지급준비자산을 보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한국은행법 제4장 한국은행의 업무 제2절 금융기관의 예금과 지급 제5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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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