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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7월18일 ~ 7월31일 (음력 2006년 6월23일 ~ 2006년 7월7일)

  • 등록 2006.07.24 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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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만리장정에 갈수록 태산이다.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시기로 분수 밖의 일을 해서는 안 된다. 모든 일에 해가 있으니 전쟁을 치루 듯 조심해야 할 것. 다른 사람의 말을 잘못 들으면 먼저는 좋은 듯해도, 뒤에는 나쁘게 변한다. 마음이 산란하더라도 집에 앉아 있음이 상책이니 무게를 지키자.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 생 이성간 유혹을 받게 되니 당혹스러울 듯.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소띠: 봉사불위 갱대하시라. 때를 만났는데도 시행하지 않는다면 언제 다시 때를 기다릴 수 있겠는가. 주저하지 말고 주어진 기회를 포착하라. 지체하지 말고 속히 도모하는 것이 좋다. 주변 사람들이 서로 도우려고 나서니 간구하는 대로 이루어지겠다. 가을, 겨울 출생자 사업가, 벌인 일이 머리라면 꼬리가 없는 형세니 이 답답함을 어찌 할고. 범사가 허황하니 그저 마음만 상하는 주기이니 빠를수록 더디가라.

범띠: 꽃이 측간에 떨어졌으니 주워서 냄새를 맡아보아도 그 향기가 이미 없어짐이로다. 기쁨과 근심이 상반하니 잘못하다가는 허송 세월만 보내기 쉽다. 처음 얻는 것 같아도 뒤에는 내 것을 되레 잃을 것임이 느껴지리라. 사업가, 경영하는 일이 복잡하게만 되어갈 뿐 진전될 가망이 없고 소득 없는 수고뿐이다. 양력 1월, 8월, 9월, 12월 생 과감히 주식에 투자하면 생각 외의 큰 소득 있겠다.

토끼띠: 포오우해 구이우산이라. 토끼를 바다에서 잡고 고기를 산에서 구하는 구나. 하는 일마다 남의 일로 손해를 입을 주기로 앞 뒤를 살펴봐도 도와주는 이가 없어 외롭다. 무엇을 이루어 보려고 하지 마라. 일을 벌이면 낭패만 남는지라. 허욕에 들뜨지 말고 차분하게 있는 것이 편안할 것. 양력 4월, 겨울 생 무거운 짐을 지고 가던 말이 짐을 벗었다. 마음이 안정되는 시기.

용띠: 일은 사람이 해도 돕는 것은 하늘이라. 봄빛이 두 번씩 이나 내리는 길운으로 사계절의 바람이 보편적으로 순하게 부는 운세주기이니 기쁜 일이 끓이지 않고 이어지는 신수로다. 직장인 갈등은 있겠으나 섣불리 퇴직하지 말고 하던 직업에 충실할 것. 근신하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면 우연히 도와주는 사람 생기고 방심하면 뜻밖의 사고 생겨 고전한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한 밤 중에 호랑이를 만났으니 물러가기도 나아가기도 어렵다.

뱀띠: 운세가 조금씩 풀리는데 처음은 곤고하나 어렵더라도 뒤에는 좋은 일이 있을 수니 참고 견디라. 인내 이상의 값진 결과를 얻으리라. 그리고 이번 주기에는 이성을 가까이 말라. 해를 입을 수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다가오나 속으로는 검은 마음을 품고 있으리라. 공직자 이름은 있고 실상 이득은 없는 불리한 시기로 구설이 늘 괴롭히는구나. 어울려 살아가는 슬기를 배워야하니 양력 가을, 겨울 생 오랫동안 노려온 과녁에 드디어 화살이 꽂히는 구나.

말띠: 늙은 개가 갓을 쓰니 보는 이가 실색하고, 여관의 차가운 등불에 나그네 마음이 처량해지는 그런 형세의 운세주기이다. 무엇이 나에게 득이 되는 지를 살펴 좀 더 면밀히 행동하고 볼 일이다. 일에 두서가 없으니 적게 얻고 크게 잃은 불리한 결과를 보게 될까 염려스럽다. 세상사는 이치가 쓴 것이 다하면 단것이 오는 법. 설사 지금 괴롭다 하여도 참고 인내하라. 양력 가을, 겨울 생 체력의 한계오니 업무량을 조절할 때.

양띠: 빈 골짜기에 봄이 돌아오는 격이니 어렵던 일들이 풀리고 생활이 활기를 띠겠다. 집안 일로 근심거리가 생기겠으나 저절로 해결되겠으니 공연히 마음 상하지 말라. 공직자 관록을 얻고, 사업가, 재물 운이 형통하니 덕을 닦은 다음 신중히 움직이면 아무런 허물도 받지 않겠다. 양력 4월, 10월, 여름 생 청산의 송백은 항상 그 절개를 지키나니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큰 망신수가 기다리고 있다.

원숭이띠: 사호남산 연관오중이라 범을 남산에서 쏘니 연달아 다섯 번을 맞히도다. 작은 일은 작은 대로 큰일은 큰일대로 각각 뜻한 바대로 되니 모든 것이 다 평안하다. 공직자, 좋은 밭에서 백곡의 열매를 맺듯 좋은 기회를 잘 잡고 큰 이득 얻는 입신양명하는 주기이며, 구직자 친구나 동료의 협조 얻어 안정을 찾는다. 양력 봄, 여름 생 잘해주고 억울한 일 생길 운이니 남에게 지나치게 잘하지 말 것. 운전주의.

닭띠: 작은 것을 피하고자 잘못을 숨기다가 오히려 큰 것과 맞닥뜨리니 도리어 좋지 않은 일이 생기겠다. 주위의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게 되면 감언이설에 속아 해로움을 입겠구나. 사업가, 함께 일하는 사람 제 각각의 마음을 먹고 있으니 어찌 일이 뜻한 바대로 이루어지겠는가 양력 2월, 3월, 5월, 6월, 7월 생 사회적 성장을 위한 귀중한 기회를 맞이 하게 되고 집안사람들 끼리 화합하게 되니 복록이 저절로 들어온다.

개띠: 윗사람은 아랫사람의 노고를 알아주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의 고충을 이해해주는 상부상조하는 자세를 갖자. 주변이 불안하니 내 마음도 불안하구나. 옛것을 지키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힘을 기울이자. 사업가, 희비가 엇갈리는 시기로 기쁘다고 오만하지 말고 슬프다고 좌절치 말라. 직장인, 언행에 있어서 절제하라. 하고 싶은 말이라고 다 해버리면 속이 빈 강정과 같은 것. 그 언행이 오히려 화근이 될까 염려스럽다.

돼지띠: 그물을 벗어난 토끼의 기세로 활동성이 강한 주기이다. 어깨에 날개 달렸나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재물은 구름처럼 합치고 안개처럼 모이나 쓸 것 또한 많구나. 한잔 술에 정든다고 하였던가. 오랜 친구나 옛 연인 만나 회포 풀고, 한잔 꺽기로 시간 보낸다. 우정, 사랑, 진실 보일 때.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인자는 무적이란 옛 성현의 말을 좌우명으로 삼으라. 반드시 멀지 않아 누군가의 도움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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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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