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은 29일 한국인물대상(정치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제12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을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신문방송기자연맹과 민주신문사는 “대한민국의 바른 정치와 국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해 왔으며,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역할에도 충실히 임하며 민생을 보듬는 국민의 대변자로서 뛰어난 의정활동을 보여왔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수상자들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각계 인사 5인과 애독자 200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면밀한 검증작업을 거쳐, 정치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지역과 이념, 세대를 아울러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일, 그 일에 일조하는 덧셈의 정치를 계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뜻을 받들어 서민을 위한 올곧은 정치를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18대 지식경제위원장으로서 경제민주화를 이끌었던 2011년에 이어, 19대 국회에서도 대중소기업 상생,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