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4' 우승자 로이킴(20)이 '슈퍼스타K 3' 준우승팀 '버스커 버스커'의 리더 장범준(24)에게 자신의 경솔함에 대해 사과했다.
로이킴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저의 경솔함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저 역시 선배님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의도치 않게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앞으로 모든 행동과 말에 신중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논란은 지난 13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의 로이킴 콘서트 도중 ‘축가’에 대한 로이킴의 견해를 밝히면서 시작됐다.
“축가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영상을 보고 내가 영감을 얻어 만든 곡이 맞다. 앞으로는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장범준을 언급하겠다”며 로이킴은 이날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도중 실제로 ‘장범준’을 외쳤고, 네티즌 사이에서 로이킴의 이날 발언이 장범준을 비꼬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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