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김진표 의원에게 대중교통정책 끝장토론을 역제안했다.
원 의원은 “저 원혜영의 버스공영제가 이번 지방선거의 주요 아젠다로써 제기 된 후, 김진표 의원의 버스준공영제 주장 및 김상곤 후보의 ‘무상대중교통’ 주장까지, 바야흐로 경기도 버스정책은 야권의 핵심 쟁점이자, 이번 지방선거의 중심적인 이슈로 떠올랐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원 의원은 “때문에 끝장토론은 총론적 성격이 강하고 주제의 폭이 넓은 ‘대중교통정책 일반’보다는, 토론주제를 이미 사회적 쟁점으로 부상하게 된 ‘버스공영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협소한 예산논쟁이나 포퓰리즘에 치우치지 않는 성찰적 논쟁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