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이 교통뿐만 아니라, 복지 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의 정책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주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상으로 ‘세 모녀 비극 방지 기본소득제’를 통해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지원 대책을 연이틀 발표한데 이어, 27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맘(Mom) 편한 보육정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보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엄마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과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진표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익균 협성대 아동보육학과 교수가 주제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이창수 안양보육교사교육위원장, 천영미 경기도의원, 강원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부위원장과 학부모 대표로 박난영씨가 참여하며, 사회는 문경희 경기도의원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