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이번 결의안에는 박상은 의원 포함 여야의원 51명이 참여했으며, 홍일표·안덕수 의원 등의 인천 지역 의원들과 김무성 · 유기준 의원 등의 부산 지역 의원들 대부분이 참여했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여야 간사를 각각 맡고 있는 경대수 의원·김영록 의원도 참여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에서 항만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거의 모든 의원들이 여야불문하고 동 결의안에 참여함으로써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여야의원들이 초당적으로 뜻을 함께했다.
여야의원들이 동 결의안을 통해 정부의 정책지원을 촉구하는 부분은 크게 세 가지로서 ▲해운보증기금의 조속한 설립 ▲3자 물류 활성화를 통한 우리 국적상선대의 경쟁력 강화 ▲2014년 일몰제가 적용되는 톤세제도의 영구적 존속이다.
여야의원 51명을 대표하여 이번 결의안을 발의한 박상은 의원은 “해운산업은 우리 경제의 주력산업이자 국가 성장동력이지만, 장기 해운불황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해운산업이 작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적 관심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형수기자shs5280@sudok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