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경제도지사를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은 9일 일자리 공약 제4탄으로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한 일자리 매니페스토 7대 약속’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선진국은 시장의 실패를 극복하고 지역의 복지공동체와 일자리 문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50년 이상의 노력 끝에 사회적경제를 정착시켰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사회적경제 금융재단’과 ‘경기사회적경제진흥원’의 두 바퀴로 경기도의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사회적경제 육성으로 좋은 일자리 2만4천 개 창출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확대 ▲경기도와 기초단체, 사회적경제 성격의 민간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금융재단 1천억원 규모로 설립 ▲‘경기사회적경제진흥원’ 설립 ▲사회적경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경기도 공공조달의 3%를 사회적경제에 배정 ▲보육․돌봄․의료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 육성 ▲사회적경제의 성공사례 확산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