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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항 SNS 신규 구독자 확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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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페이스북 동시 진행, 총 100여명에 경품 증정

[신형수기자] 다양한 기획을 통해 구독자와 활발히 교감하면서 인천항의 대 국민 소통 창()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인천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이벤트를 통한 신규 구독자 확보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인천항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해피해피 인천항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작된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해피해피 인천항이벤트는 소통에 새로 참여하는 신규 구독자뿐만 아니라 기존 구독자들도 소환’, 또는 태그등의 초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햄버거 세트, 커피, 도너츠 등의 다양한 기프티콘 100여장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인천항 트위터 팔로잉,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클릭 후 매일 오전 업데이트되는 이벤트 게시물 댓글 작성 등을 통해 자동 응모할 수 있다.

올 초, 개편을 통해 비주얼과 콘텐츠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더욱 활발하게 운영해 온 인천항 SNS는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5천명, 트위터 구독자 1만명을 돌파하며 구독자들의 자발적인 댓글 참여, 공유 등의 반응이 직전 분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IPASNS 채널의 인천항 콘텐츠와 소통을 통해 다소 전문적이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항만경제 활동과 비즈니스 뉴스, 다양한 소식 등을 일반 구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해 줌으로써 인천항의 역할과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다 더 많은 국민이 좀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홍보팀 안길섭 부장은 해피해피 인천항 이벤트는 단순히 참여 유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다른 긍정적 메시지를 구독자들과 공유하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인천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소통 의지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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