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JTBC 장성규(31) 아나운서가 아기아빠가 된다.
장성규는 8일 오후 2시 페이스북에 “장성규 주니어가 올해가 가기 전 세상의 빛을 본다”는 글과 함께 초음파사진 올렸다.
태아의 옆모습이 찍힌 초음파 사진 아래에 자신의 옆모습이 담긴 사진을 나란히 배치하기도 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태아의 옆모습이 장성규 아나운서와 똑 닮았다는 점이다.
장성규 아나운서도 “옆모습이 나와 똑같다”며 행복해했다. “아내가 현재 임신 6개월이다. 10월께 아빠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초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과 결혼한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와 ‘연예특종’의 ‘장성규의 핫 식스’ 코너, ‘생방송 연금복권 520’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6개월에 걸쳐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쿨가이 선발대회’에 참가해 ‘보디챌린지’상을 받기도 했다. 준비 기간에만 몸무게 12㎏, 체지방을 13㎏ 이상 감량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