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LG유플러스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에서도 'ARS 본인인증' 등을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를 이용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페이나우'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에서 다운로드 해 사용이 가능하며 설치 후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추가 절차 없이 모바일과 PC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ARS 본인인증'은 이용자가 '080 ARS 시스템'으로 직접 전화를 걸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실제 사용 모바일 번호와 ARS로 걸려온 발신 번호가 일치하는 경우에만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ARS 본인인증' 이외에도 로그인 시에 비밀번호 대신 사용되는 '안전패턴' '그래픽인증' 등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다양한 인증수단들도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