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파주 용미리 공원묘지 추모의 집에서 '제3회 장사문화제' 개최

URL복사
묘지나 납골시설에 조상님을 추모하러 가는 성묘길에 조금 서두르면 아름다운 문화행사를 덤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설공단에서는 22일에 '제3회 장사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0일부터는 '제3회 추모 국화전시회'를 승화원에서 열고 있다.
장사문화제는 승화원(화장장)이나 납골시설 같은 장사 시설을 산자가 죽은자를 추모하는 경건한 삶의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행사다.
매년 되풀이되는 명절 성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사전 성묘 홍보 차원'에서 기획한 문화행사이다.
공단에서는 올 추석 연휴기간 용미리 등 5개 시립묘지 및 8개 추모시설에 성묘객 14만 2000여 명과 3만 8000여 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사전 성묘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2일 오후 1시부터 용미리 제2 공원묘지의 건물식 추모의집에서 열리며, 건물 내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게 중정 앞에 간이무대를 마련했다.
장사문화제 1부에서는 국악 관현악과, 2부에는 현악4중주와 팬플룻 공연이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