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설 연휴 끝자락에 찾아온 전국적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력수요 급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설 연휴 직후인 25일부터 전력수요가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보고 비상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전력거래소는 25일 오전부터 사업장이 정상 조업하는 동시에 한파로 인한 난방 수요가 급증하면 전력수요가 크게 치솟아 전력수요는 87.8~93.5GW(기가와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정지 상태였던 다수의 발전 설비도 재기동해야 한다. 전력거래소는 일단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4주차 예비력은 10.6~14.8GW다. 다만 전력거래소가 전망한 최고 전력수요인 93.5GW는 올해 최고기록보다는 낮은 수치다. 앞서 작년 12월23일 최강 한파에 전력 수요는 94.5GW까지 치솟아 여름·겨울 통틀어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달 3주차(16~20일)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포근한 날이 많아 전력수요는 86.8GW 기록했다. 예비력은 20.4GW로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한국전력은 연휴 기간에 송전선로와 공동주택 밀집지역 배전선로를 점검하고 전국 1442개 전통시장의 배전 설비를 보강한 상태다. 한전 본사·지역본부와 협력·위탁업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 해커조직이 우리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에 대한 해킹을 예고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25일 문체부에 따르면 전 차관은 이날 중국 해커 조직의 대규모 네트워크 해킹 공격 예고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하는 등 25일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다. 사이버안전센터는 113개 문체부 소속·공공기관에 대한 보안관제와 340개 기관, 95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공직자통합메일 보안관제를 당당하고 있다. 이날 문체부 전병극 1차관은 각종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 비상 근무를 한 사이버안전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속·공공기관에 보안 권고 사항을 전파해 사이버 침해에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중국 해커조직 '샤오치잉'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한국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에 대한 해킹 공격을 하겠다고 선전 포고했다. 이들은 25일 현재까지 12개의 국내 홈페이지들을 해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학술기관, 협·단체, 학회들이다. 해커그룹이 해킹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피해 사이트는 우리말학회,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 제주대학교 교육과학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95.26)보다 33.31포인트(1.39%) 상승한 2428.57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7.97)보다 14.38포인트(2.00%) 오른 732.3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5.5원)보다 3.8원 내린 1231.7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신라젠은 시가 하락에 따라 제31·32·33회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기존 8280원에서 703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전환가능 주식수는 각 71만1237주, 71만1237주, 99만5732주로 변경된다.
▲임창무(전 동아원 부회장·전 동화은행 감사)씨 별세 이희자씨 배우자상 임병철(전 KDB인베스트먼트 부사장·전 신한지주 연구소장)·병대(LG 워싱턴사무소 소장·전무)·희정·정수씨 부친상 이윤수씨 시부상 최건(골든플랫폼 대표)·신성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씨 장인상 25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추모공원(용인공원)
◇국장급 전보 ▲해양정책관 이시원 ▲해사안전국장 홍종욱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 이철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변재영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황종현
<교정공무원 인사> ◇고위공무원 승진 ▲법무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남준락 ▲수원구치소장 이홍연 ▲부산구치소장 신동윤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국방대학교) 박수연 ▲안양교도소장 하영훈 ▲서울남부구치소장 서호영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한태환 ▲부산교도소장 최진규 ▲전주교도소장 박경선 ◇서기관 승진 ▲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정상필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이병훈 ▲부산교도소 총무과장 임유정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김만헌 ◇서기관 전보 ▲법무부 (통일교육원) 박기주 ▲법무부 사회복귀과장 최국진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박진열 ▲법무부 의료과장 이민열 ▲법무부 심리치료과장 김진아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양원동 ▲서울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손용대 ▲영월교도소장 윤상륜 ▲강원북부교도소장 김성호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김수희 ▲안양교도소 부소장 윤양호 ▲수원구치소 부소장 이성호 ▲수원구치소 총무과장 박정민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김선희 ▲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박원규 ▲인천구치소 부소장 한희도 ▲인천구치소 총무과장 이영성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총무과장 손은경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김석홍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허만혁▲대구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가 전기차·배터리 시장의 지속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8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이번 공장 취득을 결정했다. 25일 코윈테크에 따르면 신규 공장은 코윈테크 1사업장과 같이 충남 아산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북미·유럽지역의 대형 프로젝트 공급 물량 대응을 위해 가동될 예정이다. 또 코윈테크는 지난해 7월에 준공된 공장과 함께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 공세를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지난해말 기준 20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했고, 올해도 상반기부터 수주 계약 체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규 취득 공장을 가동하게 되면 연간 생산능력(CAPA)이 약 4500~5000억원까지 증가하게 되는 만큼 매출 성장폭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원가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구매·외주프로세스 개선과 Q-Cost(품질비용) 분석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스마트 자동화 장비 제품 중심의 영업활동을 펼쳐 수주와 매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차전지·수소전지 전극용 제품 전문기업 지아이텍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아이텍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2021년 대비 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96억원, 66억원으로 각각 103%, 53% 늘었다.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국내 2차전지사들의 국내외 신규투자 확대와 함께 해외 배터리 제조사들로의 매출이 늘었고, 신규사업인 시스템 장비사업 부분의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아이텍에 따르면 올해 얼티엄셀즈(Ultium Cells), 블루오벌SK(BOSK) 등의 투자 증가로 지난해부터 납품을 시작한 해외 메이저 제조사향 매출 본격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 장비 부분에서도 샨샨그룹으로의 납품 래퍼런스를 바탕으로 ▲2차전지 ▲수소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부문 등 장비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아이텍 관계자는 "불확실한 국내외 상황에서도 기술을기반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면서 "올해 또한 지난해를 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 해커 조직 '샤오치잉'이 국내 12개 학술기관 홈페이지를 해킹한 것으로 나타나, 해킹 공격을 받은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웹진(온라인 잡지)을 신청한 이메일 정보 60건 가량이 유출이 의심된다.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안 공지에 따르면 중국 사이버 공격 조직은 지난 21일 오전 10시7분경 대한건설연구원 홈페이지 해킹을 통해 게시물을 올리고, 대규모 해킹을 예고한 바 있다. 공격자는 샤오치잉(Xiaoqiying, 晓骑营) 사이버 시큐리티 팀(CYBER SECURITY TEAM)이라고 자칭하는 해커조직이다. 이 조직은 연구원 홈페이지 해킹 후 디페이스 공격(웹 사이트 변조)을 통해 한국 공공 네트워크와 정부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해킹하겠다는 메시지를 노출했다. 아울러 이 조직은 KISA에 대한 해킹도 예고했지만, 현재까지 KISA 홈페이지 등에서 특이점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특정 국가나 기관을 지목해 해킹을 예고하고 홈페이지에 메시지를 남기는 이 같은 공격을 ‘디페이스’ 공격이라고 한다. 이는 특정 국가나 기관에 망신을 주거나 알리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때 쓰이는 수법으로 알려졌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는 해킹 피해를 확인한
◇처·단장급 전보 ▲ESG인프라지원단장 박필주 ▲환경기술처장 이일규 ▲환경산업처장 이동욱 ▲녹색융합클러스터 운영단장 조주현 ▲친환경생활처장 송기훈 ◇실장급 전보 ▲감사실장 이현호 ▲홍보실장 방혜원 ▲기획조정실장 손동엽 ▲인재경영실장 유난미 ▲시설안전실장 문광돈 ▲ESG경영지원실장 김남희 ▲녹색투자지원실장 조장율 ▲전과정평가실장 허준혁 ▲기술산업기획실장 조기숙 ▲기후대기기술실장 김경환 ▲물관리기술실장 고휘석 ▲생태·보건기술실장 강상원 ▲자원·토양기술실장 조규탁 ▲기업육성실장 김재석 ▲기술평가실장 이성진 ▲창업·사업화실장 최상웅 ▲녹색전환지원실장 김선영 ▲환경표지혁신실장 하현철 ▲제품사후관리실장 조성문 ▲생활화학제품안전센터장 전성원
▲김순복씨 별세, 조응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빙모상 = 2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 발인 27일 오전 7시50분. 02-2258-594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교육부가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맞춤형 방과 후 교육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사업을 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5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 25일 교육부는 2023학년도 초등 늘봄학교 시범 운영 시도교육청 선정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선정된 교육청들은 관내 초등학교 전체 10% 가량을 시범 운영 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방과후 전담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17개 교육청에 지방공무원 120여 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교육부는 이들 시범 운영 학교에 평균 100억원씩 특별교부금 총 600억원을 지급한다. 시범 운영 학교는 지역별로 경기 80개, 경북과 전남 각 40개, 대전과 인천 각 20개씩 총 200개교다. 이들 지역에서는 이르면 3월, 늦어도 2학기부터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시범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시도교육청에도 오후 8시까지 저녁돌봄을 운영하도록 권고한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를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태훈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관(국장)은 "현재 오후 7시까지 이뤄지는 저녁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7100여명"이라며 "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