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25일 경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지하1층, 지상12층 규모(부지 1만5150㎡, 연면적 1만8843㎡)로 지어진 신사옥은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자연채광, 옥상녹화 등 친환경 시설을 도입해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건립됐다.2011년 12월 착공 후 지난해 12월 준공해 올 4월28일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전인원은 318명이다.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교통안전공단이 김천혁신도시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꾸리게 됨으로서 경상북도와 함께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서 장관은 "연말까지 전체 151개 이전기관의 70%가 넘는 110개 기관이 이전 하는 등 내후년까지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본연의 임무뿐 아니라 지역과의 융합·상생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1981년 설립된 교통안전공단은 33년 동안 가장 신뢰받고 있는 교통안전 중추기관이며,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항공기 내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확대에 따른 만족도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항공기 내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의 사용 확대에 대한 만족도가 78.7점으로 조사됐다. 음성통화 금지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전반적 인식 수준도 높았다.7개 국적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이용객 16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대용 전자기기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다.이번 조사는 항공기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3월1일부터 시행 중인 휴대용 전자기기의 기내 자유로운 사용 허용에 대한 이용객 만족 수준을 측정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조사 결과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승객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서 평균 78.7점으로 비교적 정부 정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매우 만족' 28.1%, '만족' 43.3%, '보통' 24.4%, '불만' 2.7%, '매우 불만' 1.5%의 비율로 전체에서 95.8%가 보통 이상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연령대별로는 10~30대의 젊은 연령층은 만족도가 80점 이상으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자동차 공인연비 검증 기준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간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24일 국토부와 산자부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자동차 제작사가 신고한 연비 검증시 도심주행 연비와 고속도로주행 연비 차이가 5% 이내에 들어야 '합격' 판정을 내리는 연비 측정 기준을 통일하기로 했다.그동안 국토부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도심과 고속도로 연비의 평균을 낸 뒤, 자동차 제작사가 신고한 연비의 차이가 5%를 넘지 않을 경우 '적합' 판정을 내렸다. 즉 도심 연비가 5%를 넘어도 고속도로 연비가 5%를 넘지 않으면 허용범위가 좁혀져 부적합 판정 차량이 많지 않았다.하지만 관련 규정이 강화돼 연비 검증을 통과하지 못하는 차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올해 국토부 주도의 연비 재검증에서 현대자동차 '싼타페' 차량은 산업부 산하기관 조사 결과 복합연비(도심+고속도로 연비 평균)는 허용 오차범위를 넘지 않았지만, 도심연비는 오차범위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 산하기관 조사에서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이 때문에 '적합'과 '부적합'을 놓고 어느 쪽으로 해석할 지 논란이 일었다.국토부는 허용 오차범위를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이 24일 공공기관 정상화 관련 방만경영 12개 과제 중 11개 과제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했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합의에 따라 ▲기념일 현금지원이 현물(온누리 상품권)로 전환되고 ▲경조휴가일수·초중고 학자금이 공무원 수준으로 조정된다.또한 ▲산재보상외 순직조위금은 지급치 않기로 했으며 ▲장기근속격려금은 폐지되고 ▲직원자녀의 대학 장학금은 학기당 350만원에서 지급수준을 축소키로 했다.아울러 ▲산재보상 휴업급여와 정상급여와의 차액은 지급치 않기로 했으며 ▲퇴직예정자가 지급하던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은 120만원으로 한도를 줄이고 ▲육아휴직, 질병휴직 등 급여지급기준도 개선키로 했다.특히 ▲경영 및 구조조정과 관련, 기존에는 감원시 '고용안정위원회의'와 사전 합의가 필요했으나 앞으로는 협의로 결정권을 없애기로 했다.한전은 이번에 합의가 안된 ▲퇴직금 산정기준에서 경영성과급 제외 과제는 오는 8월말까지 '노사공동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개선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한전 관계자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의 생산성 향상 노력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현장인력 부족 및 업무강도 불균형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지난해 세계 펀드 순자산이 처음으로 30조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24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세계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말 펀드 순자산은 전분기말 대비 1조2000억달러 증가한 30조달러를 기록했다.지난해 11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양적완화 유지방침 발표로 출구전략이 다음해로 연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주요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식형 펀드를 중심으로 세계 펀드 순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모든 대륙에서 전분기말 대비 순자산이 증가했다.순자산 증가규모는 미대륙(6978억달러↑), 유럽(4295억달러↑), 아시아·태평양(490억달러↑), 아프리카(4억달러↑) 순으로 높았다. 증감율은 유럽(4.80%)이 가장 높았다.유형별로는 주식형 펀드 순자산이 전분기말보다 8917억달러 증가한 13조2836억달러를 기록했다.채권형은 144억달러 증가한 7조1171억달러, 혼합형은 1773억달러 증가한 3조6756억달러, 머니마켓펀드(MMF)는 674억달러 증가한 4조7598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조사대상 국가 45개국 가운데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곳은 미국(15조170억달러)이었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전남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축산 피해보전 직접 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 신청을 25일부터 8월24일까지 2개월간 시·군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24일 밝혔다.축산업 등록 농가로 한미 FTA 발효일 이전(2012년 3월14일)부터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 중 2013년에 한우 송아지를 출하한 농가는 등록지 소재 시·군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반드시 신청 기한 내에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FTA 피해보전 직접 지불금은 FTA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축산물 가격 하락 분을 정부에서 일정 부분(90%) 보전해 주는 제도다.폐업 지원금은 FTA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폐업을 원할 경우 3년간의 순수익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지난 5월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송아지를 지급 대상 품목으로 선정한 바 있다.피해보전 직접 지불금 지급 대상인 한우 송아지(출생 일자 기준으로 만 10개월령 미만 개체)는 201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에 쇠고기 이력제시스템에서 출하한 마릿수를 기준으로 지원한다.지원금은 마리당 4만7000원으로 추정되며 지원 한도는 개인 3500만원, 법인 5000만원까지다.쇠고기 이력제란 소의 출생에서부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시험인증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험인증 맞춤형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 등 7개 시험인증기관이 32개 마이스터고와 함께 시험인증 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또 시험인증기관이 오는 2017년까지 마이스터고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을 마친 134명의 학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시험인증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시험인증기관은 기초 기술인력 수급에 애로를 겪어왔다.정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험인증기관에 필요한 기술인재를 원활히 공급하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는 취업 진로 다양화와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번 협약이 청년에게는 시험인증 마이스터의 꿈을 주고 시험인증기관은 글로벌 기관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시험인증기관이 글로벌 기관으로 성장하는데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우수 기술인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우리은행이 CJ그룹의 차명계좌를 수백개 개설해준 혐의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게 됐다. 우리은행이 기관경고를, 임직원 수십명이 중징계를 각각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우리은행의 CJ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된 특별검사를 실시, 차명계좌 수백개가 개설된 정황을 포착했다.이 과정에서 우리은행 직원 일부가 금융실명제법을 위반했다. 또 배임·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수상한 자금흐름과 관련된 보고도 누락한 것으로 전해졌다.금융사는 일정 금액 이상의 금융거래 등 혐의거래를 발견하면 금융당국에 이를 보고해야 한다.우리은행이 양재동 복합물류개발 프로젝트인 '파이시티 사업'과 관련된 신탁상품을 판매하면서 기초 서류를 미흡하게 작성해 고객의 오해 소지를 만든 것도 징계 사유가 됐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 커브드 초고화질(UHD) TV가 올해 최고의 멀티미디어 기기로 뽑혔다.삼성전자는 2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커브드 UHD TV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85형 UHD TV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와 함께 20나노급 4Gb(기가비트) GDDR5 그래픽 D램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에 선정됐다.동영상과 그래픽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메모리 반도체인 GDDR5 그래픽 D램은 일반 D램보다 큰 용량의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8Gbps(초당 8기가비트)의 최고 전송 속도를 구현해 고성능, 고해상도 게임 콘솔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1994년 제정된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은 IT 분야 핵심기술과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보통신 기술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 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을 시상한다.천강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2년 연속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삼성TV의 기술적 혁신과 미적 완성도에 대한 확실한 증거"라며 "앞으로도 TV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서울 서비스업의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10억1000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5억5000만원보다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인포그래픽스 제91호 '서울의 서비스업 현황은?'을 24일 발간했다.이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서울 서비스업 평균 매출액을 넘는 부문은 출판·영상·방송(32.2억원), 하수·폐기·원료재생(17.3억원), 도·소매(16.7억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13.5억원), 전문·과학·기술(11.1억원), 보건·사회복지(9.3억원) 등이다.반면 예술·스포츠·여가(5.4억원), 부동산·임대(5.1억원), 교육서비스(2.9억원), 숙박·음식점(1.9억원), 수리·개인서비스(1.3억원) 등은 사업체당 매출액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년 동안의 연평균 증감률은 예술·스포츠·여가 부문이 11.4%p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도·소매(8.4%p), 보건·사회복지(4.9%p), 수리·개인서비스(4.1%p) 등이 뒤따랐다.출판·영상·방송 부문은 사업체 당 매출액이 최고로 높았지만 연평균 증감률은 0.2%p 낮아졌다. 전문·과학·기술 부문과 부동산 임대 부문도 동일하게 0.2%p 줄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전북지역 제조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3분기 체감경기는 전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조사됐다.24일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에 따르면 107개 제조업체에서 회수된 조사표를 대상으로 분석한 3분기 전북지역 제조업체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가 '107'로 집계됐다.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이러한 수치는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기준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지역기업들은 3분기 경기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항목별 경기전망을 살펴보면 조사 항목 중 대내외여건, 영업이익, 자금사정을 제외한 매출액, 수출입, 생산량, 설비투자 등의 항목에서 BSI 기준치인 '100'을 상회할 것으로 나타났다.3분기 도내 제조 기업들의 업종별 경기는 자동차, 금속기계, 음식료 제품 관련 제조업에서 기준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금속광물, 화학 관련 제품 제조업의 경우 기준치인 '100'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일부제품과 하계휴가 등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음식료제품 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환경관련 법안 시행을 코앞에 두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산업계의 움직임이 숨가쁘게 이뤄지고 있다.당장 내년 1월1일부터 시행을 앞둔 안전·환경 관련 법안만 해도 '탄소배출권 거래제', '저탄소차협력금제도',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화평법)', '유해화학물질 관리법(화관법)' 등 4개에 달한다.일단 산업계는 안전과 환경을 지키려는 정부의 기본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준비가 미흡한 상황에서 4개 법안을 한꺼번에 시행하는 것은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가뜩이나 국내·외 경영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4개 규제가 동시에 시행되면, 이에 따른 행정적, 경제적, 시간적 비용 부담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관련 산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다.재계 주변에선 이와 관련, "박근혜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와 맞물리면서 산업현장의 현실을 적절히 반영해 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데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환경정책을 밀어부칠 해당 부처의 정책의지가 상당히 위축됐다는 점 등이 가세한 상황"이라며 "내수침체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 글로벌 경기상황도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등도 산업계의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벤처기업들의 성공적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벤처스타트업 코칭지원단'을 구성하고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글로벌 진출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구성된 코칭지원단은 청년창업가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성공 벤처기업의 노하우 전수를 위해 성공한 해외동포, 해외투자자 등 국내외 경영전문가 120명이 모여 활동한다.이 행사에는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가와 과학자, 투자자 등이 강연자로 참석하며 세미나와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분돼 1·2세션은 글로벌 진출, 제3·4세션은 기술 및 투자를 주제로 열려 강의와 토론 등이 진행되고 비즈니스 상담회서는 세미나 강연자 및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초기벤처 기업들과 1대1 상담시간을 갖는다.이와 함께 사업제휴,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한 유망 창업기업의 사업(제품)계획 발표회도 마련됐다.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kov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사업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벤처기업협회(02-6331-708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