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SBS TV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 즐거운 가(家)!’가 11월 12일부터 밤 11시에 방송된다.제작진은 22일 “‘즐거운 가!’는 최근 대중적으로 관심을 끈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시골에서 전원생활)의 생활을 리얼하게 보여줬다. 또 출연자들이 직접 맨땅 위에 집을 짓고 텃밭을 가꿔 먹거리를 수확해 먹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줌과 동시에 그 진정성이 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이어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교류를 하며 가축을 키우고 수확물을 생산하는 등 모든 것을 직접 해나감으로써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지난 8월 말 출발한 ‘즐거운 가!’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집을 짓고 사는 전원생활 도전기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장동민, 정겨운, 민혁, 민아가 출연해 주목받았다.제작진은 “한가로운 시골에서 일상의 하루를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멤버들은 도시에서 느끼지 못한 삶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여과 없이 보는 것에서 시청자들이 큰 만족을 얻고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신해철(46)이 22일 심장 이상으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이날 새벽 병원에 입원한 신해철은 오후 1시께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졌다.한 관계자는 “며칠 전부터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했는데 갑자기 심장이 멈춰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올 초 솔로 앨범을 발표한 신해철은 밴드 ‘넥스트’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다.이에 따라 넥스트 활동은 물론 26일 첫 방송 될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출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신해철은 진중권, 윤종신, 장동민, 강남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었다.JTBC 측은 “신해철의 출연 여부는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신해철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속사정 쌀롱’은 일상생활 속 수 많은 관계와 사건으로 얽힌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를 명쾌한 실험을 통해 속 시원하게 밝혀보는 인간 심리 토크쇼다. 첫 회 녹화는 끝났다.신해철은 서울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전소민(28)이 JTBC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에서 하녀 ‘단지’로 활약한다.제작진은 22일 “‘단지’는 병판댁의 여종으로 하녀계의 ‘된장녀’이자 선수로 불릴 만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외모의 소유자”라며 “취미는 꽃단장, 특기는 사내 유혹으로 부엌데기보다는 기생집에 어울릴 법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인생의 목표는 신분상승이다. 돈 많은 양반 사내 하나 물어서 팔자 고치는 게 소원으로 주인집 도련님 ‘윤서’(이이경)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간다.전소민은 “오랜만에 사극에 출연해 설레고 기대된다”며 “얄밉지만 얄밉지 않은 하녀로 독특한 매력을 지닌 ‘단지’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표현하겠다”고 전했다.‘하녀들’은 규방 여인들과 하녀들의 은밀하고 발칙한 생활야사부터 풍류남아 한량들과 ‘몸짱’ 하인들의 매력 넘치는 대결을 그린 모던 로맨스 사극이다.‘유나의 거리’의 후속으로 12월 1일부터 방송된다.한편 전소민은 현재 SBS TV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출연하고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할리우드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비드 핀처)가 23일 개봉한다.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커플 ‘닉’(벤 애플릭)과 ‘에이미’(로자먼트 파이크)의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유명인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그녀의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해진다.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둔 편지와 함께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미디어들이 살인 용의자 닉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세간의 의심은 그에게로 더욱 집중된다. 청소년 관람불가.‘나를 찾아줘’는 개봉주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영화 경쟁작들을 제쳤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여섯 살 ‘메이슨 주니어’(엘라 콜트레인)와 그의 누나 ‘사만다’(로렐라이 링클레이터)는 싱글맘인 ‘올리비아’(패트리샤 아케이트)와 텍사스에 살고 있다.아빠 ‘메이슨 시니어’(에단 호크)는 1주에 한 번씩 들러 ‘메이슨’과 ‘사만다’를 데리고 캠핑을 가거나 야구장에 데려가며 친구처럼 놀아 주곤 하지만 함께 살 수는 없다. 게다가 엄마의 일 때문에 친구들과 헤어져 계속해서 낯선 도시로 이사를 다녀야 하는 메이슨은 외로운 나날을 보내며 점차 성장해간다.2002~2013년, 12년간 만든 영화 ‘보이후드’(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는 어린 시절의 활기와 가족의 변화 그리고 그 시간의 흐름을 통해 떠나는 여행이다.6세 ‘메이슨’이 격동의 소년기를 겪는 동안 천천히 그의 여정을 따라간다. 이사와 가족의 다툼, 이혼과 재혼, 새로운 학교와 낯선 도시, 첫사랑과 실연, 좋은 시절과 끔찍한 시절 등을 겪고 이로 인해 가슴 아픈 순간과 경이로운 순간을 경험한다.하지만 한 순간이 다음 순간과 맞닿아 이어지고 이를 지켜보는 관객은 각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린다. 이야기는 더 이상 ‘메이슨’ 개인의 것이 아닌 모두의 이야기로 치환된다.감독은 진실성과 현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2년만인 21일 발표한 정규 8집 '신발장'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네이버 뮤직, 올레, 지니, 다음 뮤직, 소리바다, 엠넷,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더블타이틀 곡 중 하나인 '헤픈엔딩'이 1위를 달리고 있다.엠넷에서는 수록곡 12곡 모두가 1위부터 12위까지, 이른바 '줄세우기'를 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음원 공개와 함께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의 YG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뮤직비디오 '스포일러(SPOILER) + 헤픈엔딩(HAPPEN ENDING)'를 공개했다.총 12곡이 실린 이번 앨범에는 개코, 빈지노, 태양, 넬 김종완, 조원선 등이 힘을 보탰다. 오프라인 앨범은 22일 발매된다.11월 15~1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 '퍼레이드 2014'를 연다. 단독공연은 5년만이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할리우드 코미디 ‘덤 앤 더머 투(2)’(감독 바비 패럴리·피터 패럴리)가 한국을 찾는다.1994년 세계를 웃긴 영화 ‘덤 앤 더머’ 20년만의 후속작이다.자기도 모르는 새 태어난 딸을 찾는 여정을 그렸다. 그들만의 슈퍼카인 ‘도기 카’ 사이로 드러난 짐 캐리(52)와 제프 대니얼스(59)의 익살스런 얼굴은 변함없이 해맑은 ‘바보들’의 모습이다.미국의 영화정보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 관람 전 기대평가 99%를 달리며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11월2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할리우드 슈퍼스타 브래드 피트(52)와 할리우드의 신성 로건 레먼(22)이 영화 '퓨리'(감독 데이비드 에이어)로 다음 달 13일 한국을 찾는다.피트는 2011년 11월 '머니볼'(감독 베넷 밀러)로 처음 한국 팬을 만났고 지난해 6월 '월드워Z'(감독 마크 포스터)로 다시 한국에 왔다. 로건 레먼의 한국 방문은 처음이다.영화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차부대 대장 '워대디'와 그의 부하들이 탱크 '퓨리' 한 대로 적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브래드 피트는 전차부대장 '워대디', 로건 레먼이 신병 '노먼'을 연기했다.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페나, 조 번탈 등이 출연했다.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사보타지'(2014) '앤드 오브 왓치'(2012) '스트리트 킹'(2008) 등으로 국내에 알려졌다.'퓨리'는 11월20일 개봉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Ⅳ’가 서울과 도쿄에 이어 상하이 공연을 끝냈다.1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 공연에는 관람객 3만여 명이 몰려들었다. 무대에는 강타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 레드벨벳, 슈퍼주니어-M 헨리, 조미, 장리인 등이 올라 60여 곡을 선사했다.중국 발표곡을 비롯해 각 팀의 히트곡,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최강창민과 규현의 ‘팅하이(聽海)’, 조미와 빅토리아의 ‘러빙 유(Loving you)’ 등의 무대도 마련됐다. 최근 11년만에 활동을 시작한 그룹 ‘S’(강타·신혜성·이지훈)도 참석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규현과 함께 히트곡 ‘인형’을 선보인 데 이어 신곡 ‘하고 싶은 거 다(Without You)’를 처음으로 공개했다.2008년 출발한 ‘SM타운 라이브’는 서울, 뉴욕, 로스앤젤레스, 파리, 도쿄, 베이징, 방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펼치며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엠넷 '슈퍼스타K6'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브라이언 박이 탈락했다. 17일 밤 11시부터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선 열린 이날 무대에서 미국 RB 스타 레전드의 '올 오브 미(All of me)'를 불렀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브라이언 박은 "즐거웠고 우여곡절이 많았다. 배울 게 많았던 자리였다. 좋은 가르침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톱8에는 김필, 곽진언,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 버스터리드, 이준희, 미카가 올랐다.김필은 지난 첫 생방송에 이어 2주 연속 최고 득점자가 되며 주목받았다. 이승열의 '기다림'을 선곡한 김필은 어머님을 향한 진심을 담은 노래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인디 듀오 '십센치'의 '안아줘요'를 선곡한 곽진언도 그간의 모습과 달리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4.3%, 최고 5.2%를 기록했다. 지난주는 평균 5.3%, 최고 6.4%였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만화가 윤태호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이 시청률 1.7%로 출발했다.18일 tvN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생' 제1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1.7%, 최고 시청률 2.8%를 올렸다.tvN은 특히 "20대 여자 시청 층에서 최고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바둑 프로기사를 꿈꾼 '장그래'(시완)가 고졸 검정고시라는 최종 학력으로 대기업 '원인터내셔널'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90분으로 특별편성된 이날 방송은 요르단 페트라의 장엄한 풍광, 암만 시내에서 펼쳐진 장그래의 역동적인 추격 신 등이 주목받았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장그래를 연기한다. 매주 금·토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박해진(31)이 홀몸노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더블유엠컴퍼니는 "지난 연말 구룡마을의 홀몸노인을 찾아가 연탄 배달 봉사를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던 박해진이 올해 한 번 더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고 알렸다. 박해진은 앞서 세월호 참사와 부산 수해 등에 몇 차례 기부했다. 특히 그가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까지 선행의 손길을 뻗고 있다.올해 초 중국에서 선행을 베푼 배우 10명을 선정한 '배우공민공익대상'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전날 중국 롯데시네마와 손을 잡고 심양롯데월드관에 오픈한 박해진관 수익금도 전액 기부한다. 더블유엠컴퍼니는 "이달 말 구룡마을에서 한 차례 더 연탄 배달 봉사을 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박해진은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이준기(32)가 11월29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2014~2015 아시아 팬미팅투어 '투게더(TOGETHER)'를 연다고 소속사 나무액터스가 17일 밝혔다.이준기는 일본 요코하마·오사카·나고야, 중국 광저우·우한·베이징 등지의 아시아 팬을 만난다.나무액터스는 "이번 투어 명칭 투게더는 늘 팬들과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이준기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준기가 팬미팅을 위해 토크부터 춤, 노래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투어의 자세한 장소와 시간, 예매일정 등은 나무액터스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