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각)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39.53포인트(0.32%) 상승한 4만3408.4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13포인트(0.00%) 오른 5917.11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33포인트(0.11%) 하락한 1만8966.14에 장을 닫았다. 시장 투자자들의 눈은 이날 장 마감 후 진행되는 엔비디아 3분기 실적 발표를 향해 있다. 투자자들은 해당 보고서를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시장을 재가속화할 잠재적 촉매로 보고 있다고 CNBC는 분석했다. 대형 투자자문사 카슨 그룹의 수석 시장 전략가 라이언 데트릭은 "엔비디아 수익에 대한 불안과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NBC도 "모든 시선이 AI의 달인 엔비디아에 쏠려 있다"며 "이 칩 제조업체의 3조6000억 달러(약 5040조원) 시가총액을 감안하면 이 결과는 일부 주요 경제 보고서보다 더 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하원이 북한인권법 연장을 승인하는 법안을 20일(현지시각) 통과시켰다. 미국의소리(VOA)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20일(현지시각) 본회의를 열고 찬성 335표 대 반대 37표로 북한인권법 재승인법(North Korean Human Rights Reauthorization Act)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2004년 제정한 북한인권법의 시효를 연장하는 법이다. 한시법인 북한인권법은 제정 이후 2008년과 2012년, 2018년 세 차례에 걸쳐 재승인을 거쳤다. 그러나 2022년 만료 이후 갱신되지 않았다. 이번 법안에는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고 탈북민 강제 북송 책임자에 제재를 부과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한국계 미국인 공화당 영 김 하원의원과 지한파 민주당 아미 베라 하원의원이 발의를 주도했다. 이날 통과된 법안이 상원 본회의 문턱도 넘을 경우 북한인권법은 2028년까지 시효가 연장된다. 그러나 상원 문턱을 넘지 못하면 법안은 폐기되고, 내년 새 회기에 새로이 발의해 절차를 밟아야 한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김정은이 핵무기를 증강하고 권력 유지를 위해 푸틴, 시진핑, 아야톨라와 사악한 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20일(현지시각)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3분기(8~10월) 실적을 발표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실적보고서를 내어 3분기 매출이 350억8200만달러(약 49조1218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31억6000만 달러(약 46조4306억원)를 상회하는 것이다. 아울러 전년 동기(181억2000만 달러) 대비 약 93.6% 상승한 것이다. 비(非)-GAAP(일반회계) 기준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81달러(약 1134원)로, 시장 예상치인 0.75달러(약 1050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년 같은 기간(0.40달러)과 비교하면 102.5%가량 오른 것이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92억4300만 달러)보다 108.9% 뛴 193억900만 달러(약 28조180억원)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 이익은 전년(111만8800만 달러) 대비 56% 상승한 174억1100만 달러(약 23조9923억원)였다. 특히 엔비디아는 4분기(11월~2025년 1월) 매출이 약 375억 달러(±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의 삼성 글로벌 골즈 앱(Samsung Global Goals)이 '제 4회 앤썸 어워드(Anthem Awards)'에서 '파트너십과 협업-책임감 있는 기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앤썸 어워드는 미국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nternational Academy of Digital Arts and Science)에서 주관하는 개인, 기업, 조직 등의 사회적 영향력을 기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시상식이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파트너십을 맺고 빈곤 퇴치, 기아 종식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2019년 출시한 앱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 유엔(UN)과 국제사회가 인류의 보편적 문제,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국제적 공동 목표 갤럭시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학습할 수 있고, 직접 기부·앱 내 광고 시청 등을 통해 지구촌 과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앱 내 광고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펀드'를 운영해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출시 이후 약 3억 명의 갤럭시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5개 기술 분야를 시상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경연대회에서 삼성물산은 3년 연속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과 혁신상, 단지·주택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까지 총 3건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혁신 기술들은 현장에도 적용돼 안전한 작업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우선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받은 '굴착기 양중용 인디케이터(LIFE·Lifting Indicator For Excavator)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각종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무리한 양중 작업을 방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험 상황 발생 시 위험 경고 알람을 즉시 발생시켜 운전원 뿐만 아니라 관리자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9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격화되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66포인트(0.28%) 내린 4만3268.9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36포인트(0.40%) 상승한 5916.98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5.66포인트(1.04%) 오른 1만8987.47에 장을 닫았다. 이날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일부 기업들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오는 20일 예정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 거래일 대비 4.89%나 상승했다. 월마트는 이날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3% 올랐다. 테슬라는 2.14%, 알파벳은 1.61%, 아마존은 1.44% 각각 상승했다. 트루이스트의 공동최고투자책임자 키스 러너는 "시장의 기본 추세는 긍정적"이라면서 "지정학적 이슈는 분명 위험요소이긴 하지만 매도세가 완만하게 나타나고 있다. 패닉은 보이지 않는다. 최근 상승에 대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의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한 후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 조건을 완화한 것을 두고 미국 정부는 러시아 정부가 무책임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미국의 핵태세를 조정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각) 성명에서 러시아의 독트린 변경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러시아의 무책임한 과장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성명은 "러시아의 핵 태세에 아무런 변화가 없음을 관찰하며, 우리는 현재 러시아의 성명에 대응해 핵 태세나 독트린을 조정할 이유를 보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의 말과 달리 미국이나 나토는 러시아에 어떠한 위협도 가하지 않는다"며 "러시아는 무책임하며 호전적인 수사는 러시아 안보를 개선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러한 정책 변화는 그자체로 러시아의 위선을 강조할 뿐"이라며 "러시아는 핵무기가 없는 국가를 상대로 만약 자신들이 우크라이나와 그 국민들에게 가한 것과 같은 침략을 가할 경우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넥슨은 사내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넥슨 어린이집(이하 도토리소풍)’이 서울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토리소풍은 지난 18일 서울여자대학교와 가족회사 체제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 교육 및 학술연구 분야의 교류, 교원 양성 및 교직원 교육, 산학협력 사업 참여 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토리소풍은 서울여자대학교와 학술 교류 및 교직원 간 협업을 진행하며 국내외 영유아 교육이론과 최신 놀이방법 등을 어린이집 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 교육 연구개발의 폭을 확대하고 미래의 보육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학부생 대상의 진로 연계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도토리소풍 넥슨 별 어린이집 박진영 원장은 "오랜 기간 국내 아동심리 및 교육학 연구를 통해 유아 보육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보육교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보육 현장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교류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김혜경 교수는 “국내 직장어린이집의 대표 모범 운영 사례인 도토리소풍 넥슨 어린이집과 이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베트남우리은행이 11월 19일 남부 빈증시에 27번째 영업 채널인 ‘남빈증출장소(Nam Binh Duong Transaction Office)’를 신설해 현지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빈증시는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 호치민시 북부에 인접한 핵심 산업도시로 베트남 정부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힘입어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도시다. △행정타운 △쇼핑몰 △산업단지 △금융센터 등 뉴타운이 조성되고 있으며, 호치민, 비엔화, 동나이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어지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춘 도시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에 오픈한 남빈증출장소를 현지인을 위한 리테일 특화 영업채널로 육성할 계획이다. 빈증지점과 연계한 기업금융을 추진하면서 △개인대출 △신용카드 △급여계좌 △결제성 계좌 △환전/송금 등 현지인 대상 리테일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우리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우리은행은 현지화에 집중해 작년 한 해 동안 디지털 기반의 리테일 고객이 20만명이나 증가했다”며, “베트남 전역에 영업망을 갖춘 현지 업체의 가맹점과 소상공인 집금계좌 유치에 집중하는 등 기업금융과 리테일을 연계한 전방위적 영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구글플레이 선정 ‘2024 올해를 빛낸 게임’ 멀티 디바이스(Multi-devic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를 빛낸 게임’은 구글플레이가 한 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 중 멀티 디바이스 부문 최우수상은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통해 이용자에게 최상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 게임에게 주어진다. 정통 MMORPG ‘레이븐2’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양대 마켓 매출 TOP3에 오른 바 있으며,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PC 플랫폼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멀티 디바이스 게임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트래블과 쿠팡이츠가 협업해 오는 24일까지 2만원 이상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겨울 여행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래블 위드 이츠(Travel with Eats)'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총 600만원 상당의 여행 관련 경품을 제공하며, 고객은 선호하는 여행지와 시설을 직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정상가 93만원 상당의 소노호텔앤리조트 스위트 객실 숙박권(3명) △서울랜드 종일이용권 2인(5명) △한국민속촌 입장권 2인(10명)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 2인(5명) △경주월드 종일이용권 2인(5명) △아산스파비스 온천수 워터파크 종일이용권 2인(5명) △아쿠아플라넷 일산·광교점 입장권 2인(10명) △CGV 영화관람권 2인(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쿠팡이츠 앱 내 행사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아무 음식점에서나 2만원 이상 배달 주문을 하면 된다. 쿠팡이츠 혜택 알림을 설정한 고객에 한해 응모가 완료되며,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11월 26일에 발표된다. 아울러 쿠팡트래블에 방문하면 누구나 1000원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장애인 미술 공모전 ‘2024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JW이종호재단이 주최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밝게 만드는 존재"라는 신념 아래, 2015년에 이 공모전을 제정했다. 총상금은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이며, 지난 9년간 278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만 16세 이상 장애인 예술작가를 대상으로 '너와 나, 우리의 세상은'을 주제로 미술 작품을 응모 받았으며, 총 188점의 미술 작품이 접수됐다. JW이종호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작품명 ‘춤추는 코끼리’를 출품한 손제형(34세, 발달장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신제품 ‘빵부장 마늘빵’을 출시한다. 지난해 10월 ‘빵부장’ 브랜드 출시 이후 네 번째 선보이는 제품이다. 신제품 ‘빵부장 마늘빵’은 고소한 버터와 알싸한 마늘의 조화로운 풍미를 담은 바게트 모양의 콘스낵이다. 겉면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실제 마늘빵과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농심 관계자는 “빵부장 출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마늘빵 출시를 요청했다”며 “빵부장 브랜드 고유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구현한 ‘마늘빵’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빵부장 마늘빵은 오는 25일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농심 빵부장 시리즈는 베이커리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현재 ‘소금빵’, ‘초코빵’, ‘라즈베리빵’ 3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긴다는 ‘베이커리 스낵’ 콘셉트와 가상의 스낵 연구원 ‘빵부장’ 캐릭터 마케팅으로 많은 인기를 끌며 출시 약 1년 만에 2천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