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8개의 경제단체들이 기업경영과 투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규제사항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모아 국회와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22대 국회 개원 후 기업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들이 다수 발의되면서 경제단체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8개 단체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 상정된 법안 중 기업경영과 투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규제사항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모아 국회와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5월30일 22대 국회 개원 이후 8월 말까지 법사위에는 총 18건의 상법 개정안이 올라왔는데, 이중 14건이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무위에도 최근 '상장회사지배구조법 제정안'이 올라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최근 논란이 된 '이사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 외에도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가 이사를 선임할 때 집중투표제 실시 의무화 ▲감사위원 전원 분리선출 ▲독립이사제 도입 및 이사회 구성방식 강제 ▲권고적 주주제안제 도입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등이 담겨 있다. 이들 단체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8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2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6월 10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던 증가폭이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0만명을 웃돈 것이다. 고용률은 관련 통계작성 이후 8월 기준 가장 높았고 실업자 수와 실업률은 1999년 6월 기준변경 후 가장 낮았다. 하지만 청년 취업자는 22개월 연속 줄고 건설업 취업자도 2013년 산업분류 변경 이후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0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3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8월(26만8000명)부터 9월(30만9000명), 10월(34만6000명)까지 증가폭이 커졌다가 11월(27만7000명) 축소됐다. 지난해 12월(28만5000명) 한 달 만에 반등한 뒤 올해 1~2월 30만명대 증가를 이어가다 3월(17만3000명)에는 37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을 보였다. 4월(26만1000명) 증가폭을 키웠지만 다시 하락해 5월 8만명 증가에 그친 후 6월에도 9만6000명에 머물며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다 지난 7월 증가폭이 17만2000명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올바른 장보기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서울역사 내 식품안심구역*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오유경 처장은 롯데마트 방문 현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트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는 외관과 포장 상태를 살펴보고 소비기한·보관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며, “특히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건강기능식품임을 나타내는 도안이나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식약처는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식재료 장보기는 가급적 1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냉장·냉동식품, 육류·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서늘한 상태로 운반하고 조리 직전까지 차갑게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식재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고기완자 등 냉장·냉동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어패류 순으로 구매하여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에서 조리된 명절 음식을 구매할 경우에는 가급적 냉장·냉동온도를 유지하여 배송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취업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HSU 학과별 취업역량 간호학과 취업캠프’를 진행하였다. 10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취업캠프는 간호학과 3학년 25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였으며 간호·보건 계열 역량 기반 채용을 이해하고 입사시 필요한 개인별 입사지원서 작성 및 모의면접 진행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간호·보건 계열 현재의 채용시장의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간호부서장 2분과 함께 진행한 모의 면접 등 병원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실습들로 구성해 곧 4학년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취업캠프에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문사랑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했고, 모의면접을 통해 앞으로 있을 취업 면접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면접 자신감을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전상훈 교수는 “곧 4학년이 되어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며 앞으로 재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뉴에듀케이션칼리지 시니어모델과정이 6기 개강을 맞이하며 새로운 커리큘럼과 다양한 특강으로 한층 더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이번 6기는 총 12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니어 모델의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4주 동안은 워킹 수업을 통해 모델의 기본기를 다지며 그 다음 4주 동안은 연기 수업을 통해 다양한 표현력과 무대 감각을 배양한다. 마지막 4주 동안은 실전훈련을 통해 실제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는 단계로 구성되어 시니어 모델들이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번 6기 과정에서는 다양한 특강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프로필 촬영과 연기 영상 제작을 통해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스타일링 특강과 모델 영양학 특강을 통해 시니어 모델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SNS 활동 관련 교육도 포함되어 현대 모델에게 필수적인 디지털 자기 PR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동덕여대 시니어모델과정 관계자는 "이번 6기 과정은 더욱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9일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고, 특히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인상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39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지원 계획을 국민들에게 설명했다. 모두발언은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의 걱정도 많이 있다"며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국민들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연휴 비상응급주간'으로 지정하고 4000개소 이상의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9일 보건복지부 잠정 추계에 따르면 일 평균 7931개소가 연휴 기간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설이나 과거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병·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도내 예술애호가와 문화활동가들이 경기도미술관을 더욱 가깝게 이용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상호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미술관의 강당과 세미나실 대관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이 운영하는 대관용 시설은 경기도미술관 1층에 있는 강당과 세미나실이다. 강당은 288m2 크기로 총 1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대규모 강좌, 학술발표, 토론회 등 용도로, 세미나실은 100m2 크기에 총 45명 정원 규모로, 소규모 강의, 회의, 예술동호회 활동 등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각각 빔프로젝터와 음향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경기도미술관의 대관 시설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비영리 활동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간략한 사용 계획을 첨부하여 온라인 대관을 신청하면, 경기도미술관 내규에 따라 대관 승인 후에 유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편의시설’ 안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은 물론, 경기문화재단 통합 고객 서비스 플랫폼, 지지씨멤버스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서도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사용일 기준 두 달 전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와 두 번째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대회를 기념해 열리는 이벤트로 사전 이벤트와 본 이벤트 2회에 걸쳐 열린다. 먼저, 오는 9월 29일까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대회 홈페이지 내 롤링배너를 통해 카카오웹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선 오픈 알림을 신청한 이용자 전원에게 최대 1만 캐시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를 지급한다. 또한 29일까지 이어지는 본 이벤트 ‘국가권력급 콜라보’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 : 라그나로크’ 등 카카오웹툰 및 카카오페이지의 추천작을 열람하고 작품 감상 횟수에 따라 캐시 럭키드로우 추첨이 가능하며, 100화 이상을 감상한 이용자 한 명을 추첨해 플레이스테이션5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 ‘시간의 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9일 청운대학교와 물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와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CFS가 선정한 별도 교과목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청운대 학생에 대한 채용 연계 인턴십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청운대학교는 경영대 무역물류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첫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CFS는 2026년 상반기 겨울방학 기간에 청운대 학생들을 위한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사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은 “그동안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인식되었던 물류에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되면서 AGV, 물류 로봇 등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그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청운대 학생들이 쿠팡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물류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후보 측이 정책 개요에서 지난 2022년 부통령 자격으로 한국 및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한 경험을 거론했다. 해리스 후보 선거 캠프는 9일(현지시각) 홈페이지에 게재한 '새로이 나아갈 길(A New Way Forward)' 제하 정책 개요에서 미국의 번영과 안전을 다룬 마지막 단락을 통해 후보의 한국과 DMZ 방문 경험을 다뤘다. 캠프는 해리스 후보가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국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약속을 확인하기 위해 DMZ를 방문했다"라고 했다. 한반도 비핵화 등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북한의 위협이 정책 개요에 명시된 것이다. 정책 개요에 거론된 DMZ 방문은 2022년 부통령 자격으로 방한했을 시기에 대한 언급으로 보인다. 당시 해리스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하고 DMZ를 직접 돌아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캠프는 이와 함께 해리스 후보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중국의 위협에 맞서 언제나 미국의 이익을 지지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라고 했다. 대(對)중국 강경 기조를 정책 개요에서 밝힌 것이다. 아울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기 닷새 전 (해리스 후보가) 볼로디미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찰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사무실과 직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방심위 직원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방심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심위 사무실과 직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월에도 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앞서 뉴스타파와 MBC는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 등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보도와 인용 보도들에 대해 방심위에 민원을 넣도록 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방심위는 민원인 정보 유출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갑질 방지용으로 추진한 플랫폼경쟁촉진법이 용두사미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연말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한 플랫폼경쟁촉진법을 발표했다. 하지만 사전지정제도 대신 사후추정 방식을 도입했고, 독립된 법 제정 대신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방법을 바꾸면서 결국 용두사미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위원장은 전날(9일) 독과점 플랫폼의 반경쟁 행위를 규율하기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중개 ▲검색 ▲동영상 ▲SNS ▲운영체제 ▲광고 등 6개 분야에서 ▲자사우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최혜대우 요구 등 4대 반경쟁 행위를 저지른 플랫폼 사업자를 규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때 규율 대상은 ▲1개사 시장 점유율 60% 이상·월간 활성 이용자 1000만명 이상 ▲3개사 시장 점유율 85% 이상·월간 활성 이용자 각 2000만명 이상인 사업자 중 매출액이 4조 이상인 플랫폼이다. 당초 공정위는 지난 연말 소수의 거대 플랫폼을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로 지정하고 경쟁제한 행위를 금지하는 사전지정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사전지정제도를 도입하게 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과 네덜란드 간 경제안보, 공급망 분야 공조 강화 등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9일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한국과 네덜란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방한한 얀 페이터 발케넨데 네덜란드 전 총리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접견하고 이같이 양국 간 반도체 동맹을 비롯한 경제안보, 공급망 분야 공조 강화 등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를 발케넨데 전 총리의 역할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이 ‘반도체 동맹’을 체결하고 협력의 장을 확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네덜란드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의 성공 사례를 지켜보면서 기술과 문물을 융합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 네덜란드인의 개방성과 창의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이 지난해 네덜란드 국빈방문의 소중한 수확"이라고 평가했다. 또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기후 위기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 중이며, 저탄소·친환경 녹색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발케넨데 전 총리는 "윤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