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온·오프라인에서 추석맞이 한우 할인판매 실시한다. 전국 680여개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우자조금과 함꼐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68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1+등급 한우(100g 기준)를 ▲등심 7720원 ▲불고기·국거리 2730원, 1등급은 ▲등심 6600원 ▲ 불고기·국거리 2670원에 판매한다. 또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도 1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품목은 매장별 수급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치솟는 물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한우와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대형화물차 점검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4일과 5일 양일간 법규, 기술이론, 현장 실습 등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은 대형화물차 운행 전 운전자가 자가점검을 매일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점검과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안전점검 인력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안전점검 인력을 대상으로, 국내 자동차검사 운영정책을 총괄하는 교통안전공단 소속 강사 등 차량점검 전문가의 지도 하에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대구에서 진행된다. 교통안전공단은 차량점검 이론교육은 물론 대형화물차 안전점검체계 중심의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차량점검 전문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대형화물차 안전점검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형화물차 안전점검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운송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지난 2023년 3월 교통안전공단과 운전자 교통안전 관리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통안전관리 강화에 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9월 3일과 4일 양일간 펼쳐진 이번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1,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과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각 종목별 우승자 총 29명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스포츠대회 특수학교 지체장애 팀전 부문(마구마구 리마스터)은 인천은광학교 곽현민, 이승현 학생이 우승했고 특수학급 발달장애 팀전 부문(모두의마블)은 인천용일초등학교 이유림, 윤지섭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마구마구 리마스터 종목에 참가해 우승을 거둔 곽현민, 이승현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고생하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로 우승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총리 겸 교육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지난 4일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식’에서 담배 부문 1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고객이 직접 평가를 통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를 계량화한 국내 대표 고객 만족 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1988년 국내 담배시장 개방 이후 글로벌 경쟁사들을 상대로 시장 1위를 수성중인 KT&G는 현재도 일반궐련 기준 6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KT&G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집중해왔다. 일반 궐련 분야에서는 ‘에쎄(ESSE)’,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춘 차별화 제품을 개발해왔으며, 2017년에는 독자적인 전자담배 플랫폼 ‘릴(lil)’을 론칭하고 ‘솔리드(SOLID)’, ‘하이브리드(HYBRID)’, ‘에이블(AIBLE)’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이며 전자담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은 오는 7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매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몰에서는 빠른 배송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원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세트,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도착하는 익일 ‘쓱1DAY배송’ 세트 등을 엄선했다. 쓱닷컴 대표 장보기 코너 ‘오반장(오늘의 반짝 장보기)’도 추석선물 중심으로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 엄선한 인기 선물세트를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 본매장 운영 기간 행사카드로 이마트몰 선물을 구매하면 최대 50% 상품 할인,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상품권 혜택은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 가능하며, 트레이더스 선물세트 구매 시에도 제공된다.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브랜드, 카테고리별 추천 선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선물 상품을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SSG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선물세트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전화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한 번에 결제하고 여러 곳의 주소지로 배송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김진설 SS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US스틸 주가는 17.47% 하락했다. US스틸은 4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매각 금지 방침에 주가가 17% 넘게 폭락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은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일본제철이 US스틸을 149억 달러에 인수하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발표를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논평을 거부했지만, 성명을 통해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의 권고안이 아직 대통령에게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US스틸 주가는 17.47% 하락했다. 올해 기준으론 주가가 41%나 빠졌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지난 2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행사에서 US스틸의 해외 매각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US스틸은 미국인이 소유하고 미국이 운영하는 회사로 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보호주의를 내세우며 노동자 표심을 공략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보다 앞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거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데이비드 버릿 US스틸 최고경영자(CEO)는 4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리허설 9월 모의평가 시험은 킬러문항 배제된 지난해 9월 모평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마지막 모의평가를 치렀다. 의대 증원 등의 여파로 'N수생' 규모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불영어' 논란이 컸던 6월 모평보다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세 과목 모두 '킬러문항'이 배제된 작년 9월 모평 이후 가장 쉬운 시험이었다고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 EBS는 9월 모평은 2024학년도 수능과 2025학년도 6월 모평보다는 쉽게 출제됐다며 이는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를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입시업계는 국어·수학·영어 모두 난이도가 떨어지며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국어 영역은 시험의 난도는 전체적으로 쉬웠다. 대신 공통과목에 복합적으로 사고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를 넣었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한병훈 천안중앙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평 국어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공교육을 통해 학습한 기본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법무부가 지정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대학연계과정’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4일 호산대에 따르면 사회통합프로그램 대학연계과정은 법무부가 진행하는 이민자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이번 대학연계과정은 호산대가 대구ㆍ경북권 대학 중에서 처음으로 선정되어 지역학습관을 설치하고 운영하게 되었다. 호산대는 2012년에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소양(한국어, 한국문화)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화시켜 교육함으로써 한국사회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한 외국인에게 체류허가 및 영주ㆍ국적 신청 시 가점 부여 또는 귀화시험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선미 국제교류원 원장은 ‘우리대학은 2024년 2학기부터 외국인 유학생 교양과정 일부 교과목과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과정을 연계하여,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개설하였고, 사회통합프로그램 대학연계과정을 신청한 외국인유학생들은 일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재학생들이 젊은 세대 감성과 전공역량을 발휘해 인근 소상공인들의 사업에 기여하는 'MZ 감성 비즈니스' 봉사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봉사프로그램의 주요목적은 동덕여대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지식 및 세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면서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존과 상호 협업의 경험을 강화해나가는 데 있다. 매회 참여 학생들은 학내 공모를 통해 선발되며 직접 MZ세대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업장을 섭외하여 봉사활동을 기획한다. 2024년 'MZ 감성 비즈니스' 프로그램에는 동덕여대 패션디자인전공, 방송연예전공, 미디어디자인전공, 국제경영학전공, 회화전공, 일어일본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 정보통계학전공 학생들이 최종 선정되어 참여한다. 학생들은 청담 캠퍼스 주변의 '로칼즈 버거바'와 월곡동 본교 인근의 '치코커피', 'Boys From Mars', 'check coffee', '샐러드 프린세스', '카페야벳' 등 업장을 중심으로 6주 동안 봉사활동을 수행할 것이다. 패션디자인학전공과 방송연예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웨스턴 드림 위버스(Western Drea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6개 주요 신용평가사에게 기록 보존 부실을 이유로 벌금을 부과했다. 미 SEC는 업무 기록을 제대로 보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디스 등 6개 주요 신용평가사를 상대로 총 4900만 달러(약 658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3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SEC는 무디스인베스터서비스와 S&P글로벌레이팅스가 각각 2000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피치레이팅스는 800만 달러, A.M베스트레이팅서비스는 100만 달러, HR레이팅스데멕시코는 25만 달러, 데모테크는 10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SEC는 이들 기업이 연방증권법 상 기록 보관 조항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를테면 무디스의 여러 직원들은 개인 기기에서 문자메시지와 왓츠앱을 통해 신용 등급과 관련한 소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SEC의 산제이 와드화 부국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필수 기록을 유지하고 보존하지 않으면 기업이 의무를 준수하는지 확인하는 직원의 능력과, 이러한 의무에 미치지 못하는 기업에 대한 책임을 묻는 위원회의 능력을 방해할 수 있다"면서 "이는 종종 투자자의 희생으로 이어진
◇과장급 임용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위성센터장 안종태 ◇과장급 전보 ▲기획담당관 이재평 ▲교통정책총괄과장 이주열 ▲교통서비스정책과장 김유인 ▲철도시설안전과장 박준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유아동 한복과 키즈 패션 상품을 할인하는 '한복&추석빔 페어'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동 한복과 키즈 패션 상품 1000여 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예가한복, 하랑한복, 더예한복 등 6개 아동 한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영유아와 아동이 추석 명절에 입을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과 디자인의 한복 세트를 특가에 마련했다. 아이들이 직접 입고 벗기 쉬운 똑딱이 여밈, 고정형 고름 등 기능을 갖춘 한복도 있다. 유아동 한복 세트는 3만원대에 판매한다. 인기 키즈 패션 브랜드 20여 곳도 참여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슈펜·나나주니·베베니즈·로로샤·바브키즈 등의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 '래핑차일드' 봄나클라우드 반팔 맨투맨(1만원대), '로또 주니어' 퀵 드라이 반팔 티셔츠(3000원대), '에뜨와' 도츠RV조끼(2만원대)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유아동 한복과 키즈 패션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켈로그는 전 국가적 화두인 저출생 위기 가운데 선제적으로 부모 유급으로 출산 휴가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경력 단절 없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회사에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가정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부모 프리미엄 휴가는 서울 사무소와 안성 공장의 계약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근속 연수와 무관하게 최대 6개월의 유급 출산휴가를 제공한다. 특히, 주양육자 뿐만 아니라 부양육자도 1개월의 유급 출산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능력 있는 다양한 인재를 유치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농심켈로그의 리티카 랄(Ritika Lal) HR 상무는 “저출산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위한 6개월동안의 유급 출산 휴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와 같이 농심켈로그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농심켈로그는 이미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잡힌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