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지난 3일 열린 '제 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에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50여명이 마라톤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기업인과 구민이 2천여명이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3.5km를 달리는 행사다.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거듭난 구로구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G밸리 스마트 마라톤'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지됐다가 2023년부터 다시 개최됐다. 올해 코스는 대륭포스트타워 8차에서 시작, 디지털단지 오거리, 가리봉철도고가육교를 거쳐 디지털산업단지운동장에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 기업 또는 단체가 홍보하고 싶은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배번호표로 새기고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넷마블 임직원들은 넷마블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배번호표로 새기고 달렸으며, 넷마블 임직원 중 일부는 자사의 대표 캐릭터 ‘넷마블프렌즈'의 ㅋㅋ와 토리, '양파쿵야', ‘모두의마블’ 캐릭터인 ‘데니스’와 ‘슬기’ 탈을 쓰고 등장하기도 했다. 마라톤에 참가한 넷마블 관계자는 "평소 근무하던 구로디지털단지 일대를 직접 뛰어보니 색다른 기분이 들었고, 동료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소상공인 및 어업인을 위한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연체 대출의 정상 이자만 납부해도 연체이자 전액을 감면해주는 것으로, 이는 앞서 일부 어업인들에게만 적용되었던 제도를 소상공인까지 전면 확대한 것이다. 수협은행은 특별감면을 통해 연체대출이 정상화되는 경우 신용관리정보 등 여러 제한사항이 해제되고, 그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어업인들의 원활한 금융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은 오는 9월말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 고객은 은행에서 개별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 어업인과의 상생을 위해 실질적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수협은행과 함께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 각지에서 시위대가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의 즉각적인 석방과 휴전 협정을 요구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스라엘에서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석방과 휴전 협정을 요구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시위는 이스라엘군이 지난달 31일 가자지구에서 미국인을 포함한 6명의 인질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힌 다음날부터 사흘째 이어져 오고 있다. 시위대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난하고 나머지 인질을 석방하기 위한 휴전 협정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 해산을 위해 소화기 분말을 쏘기도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질 석방을 위해 나보다 노력하는 사람도 없다. 누구도 나에게 설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방위군(IDF)이 필라델피 회랑을 계속 장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라델피 회랑은 가자지구·이집트 국경을 따라 나 있는 14㎞에 이르는 완충지대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가 필라델피 회랑을 통해 무기와 물자를 밀수한다고 보고 이를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상 조건으로 필라델피 회랑 안 이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법무부는 여러 방면으로 엔비디아에 대한 반독점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미국 법무부가 반독점 조사를 위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업계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에 소환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같은 조치를 취했으며, 엔비디아의 지배력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하고 있다. 미 법무부는 앞서 여러 기업에 관련 설문지를 보낸 바 있는데, 이제 엔비디아가 소환장을 받았다는 것은 잠재적으로 소송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는 의미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미 법무부는 여러 방면으로 엔비디아에 대한 반독점 문제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초 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법무부가 AMD 등 경쟁업체의 신고로 엔비디아가 AI 칩 판매 시 자사 제품을 구매하도록 압력을 가했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폴리티코는 엔비디아가 지난 4월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런 에이아이'(Run:ai)를 인수한 것과 관련해서도 법무부가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가 파트너십을 통해 반독점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서도 미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캠퍼스 전역에서 2024학년도 연연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틀려도 뭐 어때. 마음이 끌린다면, %!이라고 답 할래!”로, 예술의 다양성과 자유로운 표현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축제 이번 축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각 전공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극작, 무용, 연기, 연극, 방송영상, 영화, 디지털아트, 광고창작, 예술경영, 시각디자인, 공간디자인, 사진, 한국음악, 실용음악 등 각 전공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신용재, 터치드, 실리카겔 등 유명 동문들의 특별 공연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예술 축제 서울예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대학로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서울예술대학교만의 고유문화를 회복해 나가며 새로운 예술 문화를 창작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학생회비 납부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54(2020=100)로 1년 전보다 2.0% 올랐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상승폭을 크게 줄이며 41개월 만에 가장 낮은 2.0%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영향으로 석유류 상승폭이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근원물가)는 3년 만에 1%대 상승폭을 보였다. 폭염으로 인해 시금치 가격이 62.5% 뛰는 등 채소류 가격은 전월보다 두 자릿수 상승폭을 보이며 들썩였다. 과일 가격도 배(120.3%) 등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햇과일 출하로 인해 상승폭은 줄어드는 추세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54(2020=100)로 1년 전보다 2.0% 올랐다.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3.4%), 9월(3.7%), 10월(3.8%), 11월(3.3%),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1월(2.8%) 2%대로 상승폭이 줄었다가 2월(3.1%)부터 3월(3.1%)까지 다시 3%대로 확대됐다.
◇과장급 ▲재정건전성과장 김완수 ▲재정분석과장 황희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81.00)보다 2.12포인트(0.08%) 오른 2683.12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9.21)보다 0.47포인트(0.06%) 상승한 769.6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8.4원)보다 0.4원 내린 1338.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일 "내일까지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전남권서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 5~60㎜ ▲강원영동중·북부 5~40㎜ ▲광주·전남, 전북 5~20㎜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60㎜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내륙 5㎜ 내외 ▲제주도 5~50㎜ 등이다.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3일까지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외국인 투자자들이 7거래일 만에 귀환하며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74.31)보다 6.69포인트(0.25%) 상승한 2681.00에 장을 닫았다. 전 거래일보다 0.35% 오른 2683.80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 초반 하락 반전, 2658.31까지 떨어졌지만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낙폭을 회복했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 노동절 휴장과 지난달 블랙먼데이를 야기한 미국 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등락이 거의 없는 모습을 보였다"며 "낙폭 과대 업종에 대한 순환매가 이뤄지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차전지 밸류체인, 금융, 철강 등이 상승했고, 헬스케어에서는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났다"며 "수출주는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화장품에 대해서도 "견고한 미국 경기를 확인한 후 저가 매수세가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속 외국인 투자자들이 7거래일만에 귀환했다. 이날 개인은 1581억원, 외국인은 238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4157억원을 순매도했다. 철강금속(3.63%), 보험(1.51%), 화학(1.46%), 전기전자(1.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영남대학교영천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 13개 기업을 초청하여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HSU 드림 JOB 페스타』 취업박람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하였다. 2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각종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4개의 부대시설관도 별도로 운영되었다. 이번 'HSU 드림JOB 페스타'에는 약 500여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들이 참여하였으며, 현직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받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들은 실제 취업 기회를 얻고,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호산대 재학생 이현지 학생은 “한 장소에서 여러 기업의 부스를 방문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하고 생생한 취업 정보를 얻게 되어 취업진로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과 졸업생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제10기 Sh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해단식을 가졌다. 2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는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약 5개월간 매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Sh수협은행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수협은행 사랑海 썸머페스티벌’, ‘KLPGA 골프대회’, 등 수협은행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ESG 사회공헌활동에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한편, 약 3백여편의 SNS 콘텐츠를 제작해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 친근하게 소통, 수협은행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성과를 거뒀다. 30일 있었던 해단식 행사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제10기 유니블루 20명이 참석해 지난 5개월의 활동을 돌아보고 활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숙 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대학생활 속에서도 수협은행의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해준 유니블루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유니블루 활동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패기라면 여러분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분명 변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세계인의 반찬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어떤 요리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신제품 ‘스틱형 김자반’ 2종을 출시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김 수출액은 1조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약 120여국에 수출되고 있는 우리나라 김은 전 세계 시장에서 무려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김의 글로벌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김 수요 역시 도시락김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반김류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대상㈜은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김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요리와 잘 어울리는 토핑 타입의 김자반 신제품 2종을 선보이고 글로벌 입맛 공략에 나선다. 신제품 ‘스틱형 김자반’은 ‘오리지널’, ‘김치맛’ 총 2종이다. 먼저, ‘오리지널 김자반’은 참기름의 고소함과 소금의 짭짤함이 어우러져 정통 한국식 김자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K-푸드 대표주자 ‘김치’의 맛을 구현한 ‘김치맛 김자반’은 고소하면서도 매콤새콤한 감칠맛으로 김치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제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