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축산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시작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사)대한영양사협회와‘건강한 국민 식생활 실천 운동본부’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손세희 회장은 "최근 채식 위주 식단이 강조되면서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인한 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특히 성장기 청소년과 노년층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자, 소비자, 학계, 교육 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국민들에게 올바른 식품 안전과 영양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에 함께 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와 인식 변화로 축산과 축산물에 대한 기피 현상이 생긴 것도 사실”이라며 "다양한 정보매체 속에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유통되어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어디서든 간편하게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파우치 타입의 그릭요거트 제품이 나왔다.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은 상하목장 유기농 그릭요거트 블루베리&케일∙사과&케일과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To go) 플레인∙허니 총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그릭요거트 4종은 파우치형 포장제품으로, 기존에 숟가락으로 떠 먹어야 했던 그릭 요거트 제품들과 달리 캡(뚜껑)만 열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집에서는 물론 외출 시 이동 중에도 먹기 편리하며, 견과류나 샐러드 등에 소스처럼 뿌려 먹거나 혹은 냉장고에 얼리면 파우치형 샤베트 아이스크림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즐겨 먹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상하목장 유기농 그릭요거트는 유기농 함량이 99%인 제품이다. 칼로리 부담을 낮춘 상하목장 유기농 저지방 우유에 유기농 사과케일 및 블루베리케일 시럽, 유기농 케일농축액으로 맛을 더했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인 단백질 6g과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2020년) 하루부족분을 충족하는 식이섬유 4g 및 유기농 유산균 120억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맛은 2가지로 ‘사과&케일’과 ‘블루베리&케일’ 중 선택 가능하다. 매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에스제이그룹이 덴마크 패션 브랜드 '레인스(RAINS)'와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레인스는 '캉골', '캉골 키즈’, '헬렌카민스키', ‘팬암’, ‘엘씨디씨 티엠’, ‘에코 골프 어패럴’에 이어 에스제이그룹이 전개하는 일곱번째 패션 브랜드로,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레인스의 한국 독점 유통사로서의 첫 시작을 알린다. 레인스는 '패셔너블 펑션(Fashionable function)' 이라는 기조 아래 패션과 기능의 조화를 추구하는 덴마크 기반의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특히 시그니처 방수 원단으로 만든 자켓, 가방, 부츠 등 웨더 웨어(weather wear)와 악세사리로 유명한 브랜드다. 2012년 첫 론칭 후 성공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2020년 이후 연 평균 30%씩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2024년 AW시즌 파리 패션 위크에서 브랜드의 핵심 기조인 '패셔너블 펑션(Fashionable function)' 아래 패션과 기능의 조화로움을 풀어내고, 비에 젖으면 글씨가 보이는 초대장 등 브랜드 정체성이 돋보이는 콘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100%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훈제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올 초 학교 급식 전용으로 먼저 선보였던 제품으로 현장 반응이 좋아 일반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공급을 확대했다. 하림 ‘훈제 슬라이스’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사육한 닭고기로 만들어 참나무로 훈연한 제품이다. 기름기를 쫙 빼 담백하면서도 닭다리살 특유의 풍부한 육즙은 그대로 가둬 부드럽고 쫄깃하다. 보존료(소브산칼륨), 캐러멜색소, 산화방지제(에리토브산나트륨)를 넣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냉장 보관 제품으로 해동 없이 포장지를 제거한 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2분간 데우기만 하면 잡내 없이 훈연 향 가득한 닭다리살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미리 달궈 놓은 프라이팬에 1~2분간 뒤집으면서 익히거나,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4~5분간 조리해도 된다. 기호에 따라 부추, 쌈무 등 채소를 곁들이거나 새콤달콤한 허니 머스타드 소스와 함께 즐겨도 좋다. 하림 ‘훈제 슬라이스’는 전국 중소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쿠팡, 컬리 등 온라인으로도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1일(수)~22일(목)에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역량강화를 위한 ‘환자안전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환자안전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 공간에서 학생들이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발견하는 활동과 감염병 환자 대응으로 임상판단능력과 협업 능력 향상을 시킬 수 있다. 환자안전역량강화 프로그램 내용은 ▲Room of Errors, ▲초기 감염병 환자 대응, ▲간호질향상계획서 작성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산업체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산업체 인사와 함께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4학년 김라은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과 같은 상황으로 긴장도 되었지만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환자안전의 중요성과 간호사의 책임감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호학과 학과장 황혜정 교수는 “환자안전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 산업체와 연계하여 환자안전역량과 간호의 질을 향상, 의료진 간의 협력을 배울 수 있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 코퍼스코리아는 일본 법인인 코퍼스재팬이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elevision)서비스인 'FAST ch' 내 한류 채널 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FAST ch'은 일본의 BBM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컨소시엄형 FAST서비스다. 한류채널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요리, 여행, 키즈 등 11채널을 개설해 지난 20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BBM과의 계약을 통해 코퍼스재팬은 한류 장르의 콘텐츠를 독점으로 공급하고 편성까지 직접 운영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FAST 시장은 그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어 드라마,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활용한 한류 채널 입점을 결정했다"며 "채널 사업을 통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뿐만 아니라 한류 장르를 독점적으로 편성 및 서비스할 수 있게 돼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 환경에 발맞춰 FAST 채널 사업 이외에도 디지털 뉴미디어 분야의 높은 사업성이 기대되는 신규 사업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기업 설명회를 오는 29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태풍 제10호 '산산'이 29일 규슈 남부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 외신이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28일 태풍 제10호 '산산'이 규슈 남부로 접근함에 따라 이날 낮 무렵 가고시마현에 폭풍, 파랑, 해일의 특별경보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중심 기압은 93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50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70m로 느린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29일 규슈 남부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태풍 10호는 29일까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규슈 남부에 접근하고, 그 후 상륙해 일본 열도를 종단할 우려가 있다"며 "속도는 느리고 같은 지역에서 비가 오랫동안 내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강우량의 상황에 따라서는 미야자키현을 포함한 규슈 남부에서 호우특별경보를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특히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에서는 29일 밤에 걸쳐 짧은 시간 특정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선상강수대가 발생해 호우 재해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 일본에서 태풍으로 인한 특별경보는 전국에서 5000명 이상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간호조무사 응시자격에 대한 합의안은 끌어내지 못했다. PA(진료지원) 간호사 역할을 명문화하는 간호법 제정안이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로 마련된 간호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법안은 PA 간호사를 법제화해 이들의 의료 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여야는 그간 PA간호사 업무 범위를 놓고 이견을 보였으나, 전날 소위원회에서 간호사 업무 범위를 '임상경력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는 정부안을 처리하는 데 합의했다. 의료 공백 사태가 길어지자 의사 업무를 일부 대신하는 PA 간호사에 대한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데 여야가 뜻을 모으면서다. 이외에도 간호조무사 협회 설립 근거를 마련해 간호조무사협회를 법정단체화하는 내용이 법안에 담겼다. 여야 쟁점 사안이었던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자격은 법안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 여야가 전날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여당은 '특성화고 졸업자'와 '조무사 학원을 나온 사람'으로
▲김구환씨 별세, 조선희(전 인천시의원)씨 모친상, 신규철(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처장)씨 장모상 = 28일 오전,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 032-890-318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8일)은 강원 영동과 경상,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모레(30일)까지 강원영동,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했다. 이날부터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60㎜ ▲광주·전남·전북남부 5~40㎜ ▲부산·울산·경남남해안·경북동해안·울릉도·독도 20~80㎜ ▲대구·경북남부내륙·경남내륙 5~60㎜ ▲제주도 5~60㎜(많은 곳 80㎜ 이상)다. 특히 30일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에, 다음날(29일)까지 제주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7~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다. 이날 전남남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E&A는 다음 달 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인 '제1회 E&Able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Able'은 '삼성E&A'가 보유한 기술로 '가능하게(able)'하는 미래 비즈니스라는 의미에서 만든 합성어다. 이번 포럼에는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 국내외 발주처, 대학, 벤처 캐피탈사(社)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를 맞아 삼성E&A가 투자·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과 로드맵을 잠재 고객들에게 알리고, 참여사들과 함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E&A는 올해 미래 구상 과정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과 미래 확장성을 반영해 삼성E&A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특히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한다'는 중장기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Fostering Bridges to Enable a Sustainable Future'
◇과장급 전보 ▲디지털소통팀장 윤정화 ▲혁신행정담당관 윤세진 ▲법무감사담당관 송지은 ▲다문화가족과장 박정식 ▲성폭력방지과장 송영광
◇과장급 인사 ▲자금시장과장 정일 ▲인구경제과장 나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