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에 입학한 고등학교 3학과 N수생(고교 졸업생) 비율을 분석한 결과 N수생 차지 비율이 지방권 58.6%, 수도권 46.1%로 지방권 N수생 비율이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9개 의대에 입학한 3,000여 명 신입생 중 N수생이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수도권 의대의 N수생 신입생은 59%에 달했다. 지난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2024학년도 의대 신입생 재학생 및 재수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의대 신입생 중에서 N수생은 비수도권 대학이 더 많았다. 2024학년도 의대 신입생(3163명) 중 N수생은 54.4%로 고3 현역 입학생(44.2%)보다 많았다. 비수도권 27개 의대는 N수생 비율이 58.6%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학교별로 봤을 때 N수생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충북대였다. 의예과 1학년 49명 중 39명(79.6%)이 고교 졸업생이었다. 고3 현역은 9명 뿐이다. 나머지 1명은 검정고시 출신이다. 이화여대는 78.9%, 계명대는 76.5%, 고신대는 72.2%가 N수생이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71.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까지 수도권은 5∼20㎜, 강원 내륙·산지와 충남은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북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했다. 이어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제주도엔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6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남해 동부 먼 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안쪽 먼 바다, 동해 중부 안쪽 먼 바다는 이날 새벽까지, 동해 바깥 먼 바다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07.67)보다 16.87포인트(0.62%) 내린 2690.8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3.47)보다 7.98포인트(1.03%) 하락한 765.4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3.5원)보다 2.2원 내린 1341.3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미국 잭슨홀 미팅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모드를 나타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01.13)보다 6.54포인트(0.24%) 오른 2707.67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70억원, 기관이 423억원을 순매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1112억원을 순매도했다. 철강금속(2.63%), 서비스업(1.66%), 화학(1.33%), 섬유의복(0.79%), 유통(0.77%) 의약품(0.66%)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2.68%), 기계(-2.16%), 건설(-1.80%), 운수장비(-1.77%), 종이목재(-1.12%), 비금속광물(-0.99%), 음식료품(-0.8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과 같은 7만8300원에 장을 마쳤다. 2차전지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LG화학(6.04%), 포스코홀딩스(4.99%), LG에너지솔루션(3.71%), 삼성SDI(2.13%)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네이버(5.31%), 셀트리온(1.35%)도 상승 마감했다. 현대차(-1.78%), KB금융(-0.80%), SK하이닉스(-0.78%), 기아(-0.58%) 등은 하락 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에 달하겠다. 기상청은 22일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2일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습도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는 약 1℃씩 오르는 특성이 있다. 내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도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전북 5~20㎜ ▲제주도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러시아의 캄차카반도 동해안 해역에서 21일( 23시 30분 32초 GMT) 또 지진이 발생했으며 규모는 5.6이라고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발표했다. 진앙의 깊이는 10.0km이며 위치는 북위 52. 80도 동경 160.17로 잠정 측정되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사록을 통해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21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52포인트(0.14%) 오른 4만0890.4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73포인트(0.42%) 상승한 5620.85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2.05포인트(0.57%) 오른 1만7918.99에 장을 닫았다. 이날 공개된 7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경제 지표가 예상대로 계속 나올 경우 다음 FOMC에서 정책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할 가능성이 높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미국 일자리 증가폭을 기존 발표보다 81만8000개 줄였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 초까지 1년 간의 미국 고용 시장 일자리 증가폭이 기존 발표보다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는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은 유럽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Gamescom)'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게임스컴은 64개국, 1400여개의 다양한 게임사가 참가하고 30만명 이상의 유저가 방문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글로벌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21~25일 독일 쾰른의 쾰른메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이언트스텝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 공동관에 참여하는 13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자이언트스텝은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 게임 '캄퍼스'의 ▲소개서 설명 ▲게임 영상 ▲게임 시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이언트스텝은 지난달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에 참가해 그래픽과 게임성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해외 파트너들로부터 얻은 데 이어 게임스컴에도 참여해 캄퍼스의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의 의견을 수집하고 오는 하반기에 일부 국가에서 캄퍼스의 사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게임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첨단·특수금속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은 우주 분야에서 고성장을 나타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의 올해 상반기 우주 분야 매출액은 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18억원 대비 가파른 성장세다. 에이치브이엠은 해외 고객사의 요청으로 올해 상반기 여러 종류의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공정의 수율과 품질 테스트를 진행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우주 분야의 신규 소재는 고객사의 요청으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만큼 기존 소재 대비 높은 개발 비용 발생하는데, 이번 상반기 실적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주 분야 첨단금속을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위한 세부 공정준비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우주 분야 신규 제품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부터는 더욱 급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2일)은 열대저압부(TD)로 약화한 태풍 종다리 여파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에는 초속 20m의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15~20m의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다음날(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20~60㎜(많은 곳 경기북부 80㎜ 이상) ▲강원내륙·산지 20~60㎜(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80㎜ 이상) ▲강원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 ▲광주·전남 5~50㎜ ▲전북 5~4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50㎜ ▲제주도 10~60㎜다. 한편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 온도는 3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01.13)보다 9.82포인트(0.36%) 오른 2710.95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9.87)보다 2.72포인트(0.35%) 상승한 782.5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1334.8원)보다 1.2원 내린 1333.6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일(현지시각) 미국 증시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연속 상승세를 끊으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56포인트(0.15%) 하락한 4만834.9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13포인트(0.20%) 하락해 5597.12에 마감됐다.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9.83포인트(0.33%)떨어져 1만7816.94로 끝났다. 이날의 하락 마감으로 지난주부터 이어진 뉴욕 증시 연속 상승세는 일단 주춤하는 모양새다. 다우는 6일 만, S&P500과 나스닥은 8일 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다만 지난 5일 글로벌 '블랙 먼데이' 이후 시장의 공포감은 어느 정도 진정된 추세다. 톰 헤인린 US뱅크웰스 수석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다시 돌아왔다"라고 했다. 이제 시장은 이번 주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23일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특히 9월 금리인하와 관련해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 단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유류세 탄력세율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한다. 정부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일부 환원 및 연장 조치에 따라 휘발유는 1ℓ당 164원, 경유는 1ℓ당 174원, LPG 부탄은 11ℓ당 61원의 세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달 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탄력세율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오는 10월31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긴장에 따른 국내외 유류 가격의 불확실성, 국내 물가 동향 등을 고려한 것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021년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시행한 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으로 국제 에너지가격이 치솟으며 고물가에 대응해 11차례 연장했다. 현행 유류세 인하율은 휘발유 -20%,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30%다. 이번 개정을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 ℓ당 164원, 경유 ℓ 당 174원, 액화석유가스(LPG)부탄 ℓ당 61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간 유지된다. 이번 개정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