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전 세계 다양한 랜드마크에서 즐기는 신라면을 주제로 ‘글로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심 글로벌 사진 공모전은 글로벌 시장에서 농심 라면의 위상과 세계인의 한 끼 식사로 자리잡은 대중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응모는 국적에 무관하게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국을 제외한 해외 현지 분위기와 문화를 담은 랜드마크에서 신라면과 함께하는 장면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사진에 신라면 브랜드를 반드시 노출해야하며, 해외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요 제품을 함께 활용해도 된다. 공모 마감은 오는 10월 6일이다. 이후 농심은 심사를 거쳐 10월 25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1등 1명, 2등 2명, 3등 10명, 입상 20명으로 총 33명을 선정하며, 상금 규모는 1등 상금 500만원을 포함해 총 1400만원이다. 농심은 글로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SNS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 신라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진작품을 공모하게 됐다”며 “해외 교민, 관광객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패션 유통 전문인력 육성 자회사 ‘㈜글로벌휴먼스(Global Humans)’는 경쟁력 있는 샵매니저가 되기 위한 전술을 담은 ‘똑똑한 샵매니저는 이렇게 일합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은 온/오프라인이 공존하고 급변하는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사람’이 주는 서비스와 ‘공간’의 경험에 대한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샵매니저들이 달라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약 260쪽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생동감 넘치는 실전 사례를 바탕으로 차별화/재무/고객 관리 전략 등 샵매니저가 갖춰야 하는 7가지 핵심 역량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다. 일례로 최근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에 대해 언급하며, 샵매니저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전한다. 또한, CRM(고객관계관리)에서 CXM(고객경험관리)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보내고, 패션 트렌드와 유통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서 이러한 움직임에 관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전략적인 영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실용적인 조언과 함께 경기불황, 소비침체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견인한 LF 브랜드 매장 세 곳의 관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어터링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지난 2일 마곡 본사에서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13기 ‘판아워홈 아워크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판아워홈 아워크루는 아워홈 주요 사업과 관련된 서비스와 제품을 체험하고, 대학생 관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 기획해 회사에 제안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아워홈은 올해부터 젊은 세대와 밀접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사업에 적용하고자 서포터즈 활동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20명이 참가했으며, 본사 사옥 및 연구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활동 소개, 웰컴키트 및 아워홈 굿즈 증정, 다과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열린 실무전문가 특강에서는 아워홈 디지털마케팅 실무담당자가 직접 최근 SNS 마케팅 트렌드와 브랜드 굿즈 기획 관련 강의를 진행해 서포터즈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판아워홈 아워크루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팀 미션과 개인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매월 우수 활동 팀을 선정해 아워홈 상품권을 증정하며,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최우수 활동 팀 전원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은 오는 9일까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할인 행사 '쇼핑 익스프레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자별 추천 카테고리를 선정해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전, 패션, 스포츠·아웃도어, 뷰티·명품·리빙, 식품·아동·반려 순으로 진행한다. ‘쓱-특가 강력추천’ 코너에서는 쓱닷컴이 엄선한 여름 인기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스톤헨지 팔찌, 토리버치 토트백, 로즈버드 여름 이너웨어, 루메나 탁상용 선풍기 등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모든 회원에게 개별 상품에 적용 가능한 7% 할인 쿠폰을 준다. 8% 장바구니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SSG페이 결제 시 청구할인 혜택도 최대 2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쓱닷컴이 준비한 신뢰도 높은 상품과 시원한 할인 혜택을 만나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국내 금융권에서 내준 대출의 부실 위험이 5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특히, 최근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과정, 책임준공형 관리형 사업장 재분류 등의 영향으로 5대 금융권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NPL)이 많이 늘어났다. 이로 인해 5대 금융은 부실채권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하기 위해 지속해서 부실채권을 상각 또는 매각하는 한편, 부동산PF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이다. 5대 금융 부실지표 ‘최악’ 지난달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2분기 기준 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NPL)은 약 12조3,9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여신(2002조4,354억원) 대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2%로 지난 2019년 1분기(0.63%) 이후 가장 높았다. 각 지주 별로 살펴보면 고정이하여신비율이 4~7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증가했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이 0.68%로 가장 높았고, 농협금융 0.59%,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0.56 %로 그 뒤를 이었다. 하나금융은 2019년 2분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7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가격 등이 내려간 영향으로 보이는데, 최근 폭우로 과일 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7월에 다시 물가가 올라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소비자물가, 3개월 연속 2% 상승률 유지 석 달간 2%대를 유지하며 하향 안정세를 찾아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월에는 반등할 전망이다. 물가가 2.4%를 웃돈다면 5개월 만에 상승폭이 확대되는 셈이다. 최근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일부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유류세 인하폭 조정과 일부 공공요금 인상여파가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정부는 8월부터 물가가 다시 안정 흐름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폭염과 태풍 등 여름철 기상 악재와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국제유가 상승분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4월(2.9%)부터 5월(2.7%), 6월(2.4%)까지 3개월 연속 2% 상승률을 보이며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상승률인 2.4%는 11개월 만에 최저 상승폭이기도 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비자물가 상승을 부추겼던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향 안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물가 상승폭이 줄었지만 최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초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와 영재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종로학원은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 '대학알리미'에 일반대 222곳이 탑재한 올해 신입생 출신 고교 유형 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공개했다. 특수목적고(과학고·국제외국어고 등)와 영재학교, 자사고 졸업생 중 대학 진학자는 2만1426명인데, 이 중 17.5%인 3748명이 'SKY'라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진학했다. 전년 대비 113명(3.1%) 증가했다. 올해 진학자 수가 많은 순으로 서울대가 1390명으로 전체 6.5%를 차지해 1위였다. 이어 고려대 5.8%, 연세대 5.3%, 성균관대 5.0%, 한양대 3.8% 등의 순서였다. 과학고·영재학교 졸업생 2773명 중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은 1024명(36.9%)였다. 이공계 특성화대는 과학기술원(KAIST·UNIST·GIST·DGIST) 4곳과 포항공대,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6곳을 말한다. 지난해 이공계 특성화대 진학자는 전체 2689명 중 1094명(40.7%)으로, 올해 7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된 파크 산불이 약 30% 진화하는데 성공했지만, 폭염예보로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산림산불보호국이 전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올 해 최대의 산불인 파크 파이어와 싸우고 있는 소방대원들이 최근 약간 서늘해진 날씨 덕분에 화염의 약 3분의 1을 한 군데로 모아 진화하는 데 성공했다. 하청지만 곧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다시 예보 되면서 재확산이 우려된다고 4일(현지시간) 소방 본부가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산림산불보호국의 크리스 베스탈 대변인은 최근 약간 서늘해진 기온과 높아진 습도로 인해 "소방대원들의 진화작업이 잘 진척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다"고 이 날 기자들에게 말했다. 파크 산불은 7월 24일 한 남성이 불타는 차량을 치코 부근의 수로에 몰아넣고 달아나면서 시작되었고 그 동안 무려 1623평방 킬로미터의 산림을 전소시켰다. 용의자는 체포되었고 소방대는 4일 기준으로 이 불의 약 30%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 산불로 로스앤젤레스 시의 면적보다 더 넓은 약 1302평방 킬로미터가 이미 초토화되었고 남은 불길은 여전히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 고지대와 수목이 밀집한 밀림 지대로 타들어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이 시간급 1만30원으로 확정됐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9860원보다 1.7%(170원)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30원으로 전자관보에 결정·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월 209시간 기준, 1주 40시간을 근무하는 근로자를 기준으로 월 환산액은 209만6270원이다.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시간당 1만원을 넘겼으며, 업종 구분 없이 내년 1월1일부터 전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지난달 12일 총 11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0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최임위는 같은 달 11일 제10차 전원회의를 열었으나, 노사가 4차 수정안을 낼 때까지 격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자 자정을 넘겨 차수를 변경해 심의를 이어갔다. 이후 공익위원은 11차 회의가 개의되자마자 1만~1만290원을 심의촉진구간으로 제시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4명은 심의촉진구간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하기도 했다. 노사가 각각 최종안으로 1만120원과 1만30원을 제시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그룹 위지윅스튜디오가 SBS 드라마 '보물섬', '사마귀', 채널 편성 중인 '살롱 드 홈즈' 등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5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위지윅은 이달 방영될 예정인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을 비롯해 하반기에는 ▲배우 박형식 주연의 SBS '보물섬', ▲배우 이시영 주연의 드라마 '살롱 드 홈즈', ▲배우 고현정, 장동윤 주연의 SBS '사마귀'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제작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위지윅은 올 하반기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 배급까지 영역을 넓힐 전망이다. 우선 자회사 싸이더스는 3분기 개봉하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를 ㈜영화적순간, ㈜인디스토리와 함께 공동으로 제작했다. 이어 ▲배우 조여정, 정성일 주연의 영화 '인터뷰'와 ▲배우 구교환 주연의 SF(공상과학) 감성대작 '왕을 찾아서' 등 다양한 영화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위지윅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보물섬, 살롱드홈즈, 사마귀 등 킬러 콘텐츠이자 굵직한 작품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넘쳐나는 콘텐츠 속에서도 위지윅 그룹의 매력적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76.19)보다 64.89포인트(2.42%) 하락한 2611.30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9.33)보다 13.76포인트(1.77%) 내린 765.5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6.0원)보다 3.0원 오른 1359.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5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전남권, 경북권은 이날 밤까지, 전북과 울산·경남내륙,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동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내륙, 경남내륙 5~60㎜(많은 곳 전북 동부, 경북 남부 내륙 80㎜ 이상) ▲서울·인천·경기, 경북 동해안, 제주도 5~40㎜ ▲서해 5도, 울산 5~20㎜ ▲강원동해안 5~1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비가 그친 뒤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이날 낮 기온은 30~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청주 35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말인 내일(3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충북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내일(3일)은 충북과 남부지방, 모레는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2일 예보했다. 높은 체감온도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은 자제해야 해야 한다. 식중독에 유의하고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3일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북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충북남부 5~20㎜ ▲광주·전남내륙, 전북내륙 5~20㎜ ▲대구·경북남부내륙, 부산·울산·경남 5~20㎜ ▲제주도산지, 동부 5~20㎜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5~29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