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18년 7월 4일 경기도 수원 광교에 1호점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28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하 한국반려동물평생교육원(KPICE)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주 교원그룹에서 운영하는 키녹 펫 호텔 직원들을 대상으로 ‘펫 파크 전문 지도자 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펫파크 전문 지도자' 교육과정은 호텔 내에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면서 이루어지는 “반려견과의 올바른 인사법, 반려견 현장 사고 예방법, 엘리베이터 사고 예방, 호텔 내 식당 카페의 주의사항 등” 반려견 안전사고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반려동물은 서울 성수동 커먼그라운드에 이어 경주 교원호텔 내 키녹점 반려견유치원을 직영으로 운영하여 '털로덮인친구들 경주 키녹점'에서 반려견에게 최고의 유치원과 펫 뷰티 숍을 통해 세밀한 관리와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은 “이번 펫파크 전문가 자격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은 키녹 펫 서비스 인력들에게 전문성과 진정성을 더욱 강화 시킬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털로덮인친구들'은 "키녹 펫 호텔에 데이케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은 최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카카두 그릴러 세트와 치킨 세트 각 50개씩, 총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아웃백의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은 지난 2019년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해 첫 인연을 맺은 이래, 매년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6년째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우리 사회 속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국 아웃백 매장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어온 나눔 활동을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아웃백이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의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에 위치한 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2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근속직원 3명에 대하여 근속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근속 표창 수상 직원은 사무국 여재천 사무국장과 사업운영본부 대외협력팀 조승희 주임, 기획예산팀 김현진 주임으로, 업무의 탁월한 전문성과 함께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속 표창을 수여 받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7월 20일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100년의 역사를 담은 ‘디지털 역사관’을 개관한다. 100년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해 오티티(Over The Top, OTT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원할 때 방송을 보여주는 VOD 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친숙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주요 콘텐츠로는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Then&Now’ △임직원 및 브랜드 대표 모델의 축하메세지가 담긴 ‘100th message’ △하이트진로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 ‘Heart’ △하이트진로의 최초, 최고의 역사를 에피소드로 만나보는 ‘The First&Only’ △하이트진로의 제품라인으로 점쳐보는 ‘오늘의 운세’와 제품 이상형 월드컵인 ‘HJ월드컵’ △과거 다양한 활동사진을 담은 ‘HJ cut’ 등이 있다. 이는 하이트진로 임직원 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이트 방문이 가능하도록 대외적으로 공개된다. ‘100주년 기념 디지털 역사관’은 100주년의 역사를 담는 아카이브(Archive, 개인 및 단체가 활동하며, 남기는 수많은 기록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3일 부산항만공사(BPA)와 졸음운전방지 안전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BPA 희망곳간’을 매개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등에도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홍성준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롯데웰푸드와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4월 항만이용자를 대상으로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양사가 공동으로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장려하자는 의견을 모아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매년 졸음운전방지를 위한 ‘졸음번쩍껌’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한 제과류를 1억여 원씩 3년간 부산항만공사에 후원한다. 부산항만공사는 ‘BPA 희망곳간’이라는 부산항 인근지역에 설치한 나눔냉장고를 통해 롯데웰푸드의 후원물품을 활용한 따뜻한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 연휴와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프랑스 현지 까르푸 매장에서 신라면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농심 팝업스토어는 파리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맞아 경기장, 에펠탑 등 주요 거점에 위치한 까르푸 5개 매장에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농심 팝업스토어에서는 최근 K컬처 영향으로 유럽 현지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즉석조리 ‘한강라면’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신라면 등 주요 제품 판매 및 쿠폰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심 국제사업부문장 이용재 전무는 “프랑스 파리에 모이는 전 세계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라면 신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유럽시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프랑스 Top 2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을 입점하고, 파리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 2024’ 박람회와 K-Street Festival에 연이어 참가해 제품 시식공간 및 포토존으로 구성된 농심 테마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기술이 원전과 SOC(철도) 사업에서 축적한 제어계측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스마트팜 설비를 개발한다. 우리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국책과제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AI와 로봇을 이용한 지능형 스마트팜 설비를 국산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우리기술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대산학협력단 ▲국립순천대산학협력단 ▲숭실대산학협력단 등이 참가한다. 우리기술은 제어 기술에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팜 설비 ‘피노믹스 스마트팜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피노믹스 스마트팜 시스템은 로봇이 일정 간격으로 작물의 사진을 촬영하며, 이를 AI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태를 화상으로 분석해 상황을 판단한다. 우리기술은 지난 2022년 국책과제를 통해 AI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로봇 등이 적용된 스마트팜 설비 기술을 확보했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다년간 원자력발전소 제어계측 사업을 영위하면서 축적한 구동계 기술의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자 스마트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책과제 주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뱅크웨어글로벌은 중국 앤트파이낸셜 합자 법인인 상하이 샹윈 페이리우 정보기술이 농기계 리스 업체인 조인 리싱과 자산금융서비스(AFS) 제품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8년 설립된 조인 리싱은 중국 현지 농업 기술 기업과 농민을 주요 타깃으로 농기계 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업무로는 리스 거래 상담·보증 등이 있으며, 상업 팩토링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농업 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리스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에 따라 조인 리싱은 시장 변화와 급증하는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통한 관리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샹윈은 중국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수주했다. 회사의 AFS SaaS 플랫폼은 리스 운영 관리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신청부터 계약 종료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상품 관리 ▲고객 관리 ▲딜러 관리 ▲자산 관리 ▲리스크 관리 및 국가 준법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회계 관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는 AFS SaaS 플랫폼을 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다음날 진행된 1309명 대상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각) NPR, PBS, 마리스트폴이 발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당장 대선이 치러질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6%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45%가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하겠다고 전격 발표한 21일 이후인 22일 미 전역의 등록유권자 13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3.5%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9%였다. 특히 무당층이라고 밝힌 이들 중에는 21%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했다. 무소속 후보 등을 포함한 다자대결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나란히 42%의 지지율을 얻었고,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7%로 뒤를 이었다. 또한 코넬 웨스트와 질 스타인이 각각 1%를 얻었다. 한편 응답자의 87%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한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68%는 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캐나다 서부의 앨버타 주 재스퍼 지역과 인근 산악 지대에서 거센 산불로 주민 1만7500여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3일(현지시간)보도했다. 캐나다 로키 산맥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국립공원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하나인 재스퍼 국립공원은 22일 밤까지 모든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전달했다. 앨버타주 정부와 재스퍼 시, 재스퍼 국립공원 당국은 23일 "시내 거주지역과 국립공원으로부터의 철수와 대피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브리티시 컬럼비아 산불 본부는 300개의 산불이 타고 있다고 밝혔다. 앨버타 산불 본부도 176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CTV뉴스는 앨버타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짙은 검은 연기가 앨버타주 상공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고 이 날 보도했다. 캘거리에 본부를 둔 대기질 건강지수(AQHI) 발표에 따르면 2개 주 산불 지역의 대기질 등급은 7( 고위험)에 속하며 에드먼턴과 레드 디어 등 일부 지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4일)은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 강한 비가 내린 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소나기가 내려 흐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40㎜ ▲강원 내륙·산지 5~40㎜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광주·전남·전북 5~50㎜ ▲대구·경부 내륙·부산·울산·경남 5~60㎜가 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9~34도로 전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지역이 많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제주 34도다. 이날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또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74.29)보다 18.79포인트(0.68%) 내린 2755.5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12.12)보다 2.67포인트(0.33%) 하락한 809.4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1386.10원)보다 0.9원 오른 1387.0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년 연속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23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참석해 당과 정부가 단결된 힘으로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 밤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라면서 "그런데 아무리 일을 하고 싶어도 제대로 일을 하기 어려운 정치 상황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했다. 이어 "거대야당은 시급한 민생현안, 한시가 바쁜 경제정책을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며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어가지만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우리 정치가 갈 길 바쁜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고 이 나라를 다시 도약시키려면 무엇보다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며 "우리 당이 바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는 집권 여당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 공동체이고, 우리는 하나"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